예수와 우리/교회에 대하여

교회는 더이상 공익적 존재로 인식되지 않는다.

주방보조 2018. 1. 16. 16:23


>>"재판부는 서초 예배당이 공익적 목적으로 쓰이고 있다는 사랑의교회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교회는 더 이상 이 사회에서 공익적 존재로 인식되지 않는다.
탐욕의 산물로 인식된다.
성직자는 그 탐욕을 부추기고 실현하는 자이고
성도들은 그에게 속아서 삥뜯기는 멍청이들로 평가된다.
왜?
교회에 더 이상 복음이 없기 때문이다. 
세상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 거기 없으며
그를 뒤따르는 제자들도 거기 없기 때문이다.
그저 무늬만 ... 남아 있다.
십자가 무늬 선명한 포장지를 걷어내면
교회는 맘몬의 거대한 몸짓을 드러내고 말 것이다. 
이제
세상조차 그 포장지에 속지 않는다. 
오로지
화려한 예배당과 유명한 목사의 혀놀림에 현혹된 미련한 맹신도들만이 맘몬의 밥이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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