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교회에 대하여

이런데 미혹받지 마시라고...(무물펌)

주방보조 2017. 6. 9. 05:48
전주 성은세계선교교회 나현숙, 영매 주장-천국지옥 간증(종교와진리)|기타
2016.09.21. 16:32
전주 성은세계선교교회 나현숙, 영매(靈媒) 주장! – 천국지옥 간증 문제!
종교와 진리 | 승인 2016.03.25 23:34

전주 성은세계선교교회, 나현숙 천국 간증이야기 일부분 설교 중에서 나현숙은 “19세부터 시작하여 현재 50세가 넘기까지 주님께서 체험을 하게 하신 1층천에서 7층천까지 새 예루살렘성 그리고 하나님 보좌 뒤편에 철책처럼 막아 놓은 영원세계와(단, 영원세계는 하나님께서 간증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함) 지옥 간증을 하고 있다.”

“구원받은 자들은 모두 세마포를 입는데 안 입으면 파라다이스 낙원에서 연단 장소 들어가고, 세마포도 급수가 있는데 흰 세마포에서부터 시작하여 푸른 세마포 다음은 황금 세마포 최고 경지인 오색 찬란한 세마포 등급 수가 있다.”

“예수님의 육의 어머니인 마리아는 오색 찬란한 세마포인 최고 경지에 이른 옷을 입었다. 예수님 시대의 사도인 베드로나 요한, 야고보, 사도 바울은 최고 영화로운 반열, 천국의 가장 들어가기 힘든 반열인 7층천(12지파를 다스리는 권세)의 반열 영광에 합격한 최고 인물들이다.”라며 30여 년 동안 계속 천국과 지옥을 보고 있다며 간증하고 있다.

 

천국과 지옥을 체험했다는 간증자들의 행태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유명하다는 간증자들은 앞으로 1년 후까지 집회가 계획돼 있는 이들도 있고, 천국과 지옥 간증하러 다닌 수입으로 1,000여평 땅 매입에 수백여 평짜리 예배당을 건축한 이도 있다. 천국 체험자들의 간증 전과 후의 가장 극명한 차이는 명성과 수익에 있다. 책의 인세는 물론 여기저기 청빙에 응함으로써 돈과 명성이 함께 굴러 들어온다.

단 한마디로 표현하여, 만약 천국 체험자들의 현실이 간증 전후의 차이가 크게 난다면 이는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여기저기 불려 다니고 경제적으로 호전되었다면 그의 주장은 다시 생각해야 한다. 비록 세월이 지난 후일지라도 말이다.

건강한 교회들의 사후세계와 관련한 바른 교리교육이 절실하다 하겠다. 어느 학자는 “살아있는 사람의 영혼이 몸을 빠져나가 돌아다니는 것은 일종의 강신술”이라면서 “그런 행위는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또 어느 교수는 눅 16:19~31의 ‘부자와 나사로’ 말씀을 근거로 “부자가 그의 다섯 형제에게 만일 그들이 회개하지 않을 경우 임박한 재앙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해달라고 부탁했으나 거절당했다”며 천국·지옥 간증을 통해 회개를 촉구한다는 것 자체가 비성경적 발상이라고 꼬집었다.

그런데 잘 알려진 목사들까지 합세하여 선전하면 평신도들의 입장에서는 심히 난감한 지경이 되고 만다. 그러나 간증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체험 범위일 뿐 모든 성도들의 공통적 체험 요소는 아니다.

토마스 주남이 천국을 몇 번을 갔다 왔든, 이현숙 전도사가 천국에서 무슨 사명을 받아 왔든, 그것과 나의 신앙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간증은 처음부터 끝까지 ‘개인’ 차원의 경험일 뿐이다. ‘천국에 갔다 왔느냐?’는 등의 신비체험 여부는 참 성도의 기준에 들지도 못한다. 후일 천국에서 ‘왜 성경을 그대로 믿지 않았느냐?’에 대해서는 판단 받겠지만 ‘왜 토마스 주남의 책을 믿지 않았느냐?’는 확인은 결코 없을 것이다.

 

전주 성은세계선교교회 나현숙, 학위 의혹!


나현숙은 1960년경, 전북 순창면에서 태어났다. 서울 홍은동에 소재한 총회신학교(합동중앙) 신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텍사스장로교 신학대학교(Texas Graduate School)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는데, 합동중앙총회 신학은 미인가 신학원으로 학위를 줄 수 없는 곳인데 어떻게 외국 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하는지 의문이다. 특히 2006년 6월 어느 신문에 “유령학위 둘러싼 비리사건, 가짜학위 논란”이란 기사가 게재된 바 있는데 당시 논란의 대상이 된 신학원이 바로 나현숙이 졸업했다고 하는 중앙신학원이다. 기사에 따르면 “문제의 교단은 예장합동중앙으로 한기총에도 가입되어 있는 이 교단은 총회장 뿐 아니라 총무, 목회대학원 부흥사협의회 회장 등 교단 주요 인사 140여명이 가짜 신학박사 등의 학위로 목회와 사역을 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방법원 제8형사부는 지난 2003년 9월 말 2심 판결을 통해 미국에서도 공인되지 않은 신학대학교를 한국에 있는 것처럼 교단 이름으로 신학대학원을 만들고 가짜 학위수여와 등록금을 받아온 강◯◯ 목사에게 징역 8개월에 2년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바 있다.”고 하면서 “한 동안 온라인 신학대학교를 구성, 계속 학생을 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였다. 나현숙 씨가 미국의 신학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하는데 의혹을 살만하다.

 

나현숙, 천국은 1~7층천까지 있다?

 

그의 저서『아름다운 영의 나라』에서, 기도원에서 기도하는데 “내 사랑하는 딸아 내가 너를 세계 각 나라의 영혼을 구령하는 종으로 삼으리니 기도로 준비하라”라는 음성이 들렸고 산을 내려가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처음으로 환상이 열려 2~3m나 되는 천사들이 산 밑까지 양쪽으로 쭉 서서 창을 들고 불을 밝히고 서서 나에게 “신부님 이리로 내려가세요”라고 말했다.” “금식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난 후 처음으로 환상이 열려 천사를 보게 되었다. 이때부터 무릎을 꿇고 기도하면 성령께서 음성으로 귀에 대고 영으로 말씀하셨다.”(pp.10~13)라고 한다. 죄인인 인간이 존재로서는 영(靈)이요 직분상으로는 천사들을 보았고, 성령께서 직접 말씀을 주셨다며 직접계시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현숙은 주님께서 “지금부터는 TV도 볼 수 없다. 네가 TV보는 시간에도 전 세계 많은 영혼들이 죽어 천국과 지옥으로 가고 있다. 그러니 TV를 보는 그 시간에 기도하라” “지금부터는 남자친구를 사귀며 연애할 수 없다. 그 시간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 지옥으로 가고 있다. 전 세계 영혼을 위해 기도하라”, “지금부터 내가 너에게 하는 말을 잘 들어라 앞으로 전 세계 각 나라 영혼 구령할 때 전해야 할 메시지다... 온 세상 교회에 가서 잠든 영혼을 깨우고 회개시켜 신부단장 시킬 메시지니 잘 들어라”라고 말씀하셨다면서 “천국의 비밀한 것과 지옥을 보여주기 시작하여 30년 가까이 지금까지 보여주고 계신다.”라고 하였다.(pp. 18~19) 나 씨는 영과 혼이 빠지면 죽는데 영만 빠져나가 천국과 지옥을 보고 왔다고 한다.

나현숙은 천국을 장소적 개념으로 생각하고 7층천까지 다녀왔다며 “지구를 벗어나서 별이 있는 우주를 통과하여 나가자 끝도 없는 푸른 초장이 춤을 추며 말을 했고 날아가듯이 푸른 초장을 지나 큰 천국 문 앞에 섰는데 문이 열리면서 큰 천사가 서서 “신부님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그리고 천국에 1층천, 2층천, 3층천~7층천인 천국을 보게 되었고 또 지옥을 보여주셨다.”(pp.19~20)라고 했다.

지난 8월 9일 신부단장대성회에서 나현숙은 반성경적 주장들을 쏟아냈다. “하루는 주님이 2층천에 데려갔다. 주님 뒤를 따라갔다. 어마어마한 큰 성을 보여주신다며 데려가셨는데 큰 성에는 이미 예수 믿고 성령으로 거듭났을 때 흰 예복을 입는데 이름표 밑에 하나님의 사람들의 옷이 이미 다 만들어져 있었다. 나는 이미 그 하얀 옷을 천국에서 보았다. 세상을 보라 하여 보니 하얀 옷을 입은 사람이 교만해지고 죄를 지으니까 하얀 옷이 새까만 옷으로 변했다. 물질에 대한 도가 지나치고 술을 먹고 방탕하고... 죄를 지으니까 이 세마포가 찢어졌다. 그런데 그 사람이 또 교회에 와서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니까 찢어진 세마포가 다시 정결한 예복으로 하얗게 변화되었다. 나는 그 때까지 예복에 대해서 알지도 보지도 못했는데 처음 보았다.

주님이 5층천으로 데려가셨는데 5층천에는 백악관이 있었다. 6층천에 주님의 흰 제단이 있었다. 왕이 앉은 보좌, 144,000개의 왕과 같은 보좌가 있었다. 7층천에는 구약의 24장로의 보좌와 신약의 12제자의 보좌와 마지막 종말시대에 적그리스도의 시대 때에 종말의 복음 통해 이긴자의 보좌가 12개 있었고 중앙에 만왕의 왕의 보좌가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글이글 타는 불덩이에 쌓여 있었다. 형체도 없었다.

천국의 백악관 5층천에 갔는데 주님이 이 5층천에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모든 비밀이 있다고 하셨다. 백악관에서 한 문을 여니까 지옥으로 가는 문이었다. 황금 테이블에는 오리지날 성경책이 놓여져 있었다. 죄를 기록한 기록 책, 상급책, 생명책, 그리고 수준 높은 믿음의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된 어린 양의 생명록 책이 있었다. 일곱 인으로 인봉된 책도 보여주셨다. 그리고 일곱 인을 떼는 것은 대환란이 아니라 소환란이라 하셨다.”

그러나 천국과 지옥은 장소적/가시적인 개념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통치력이 미치는 불가시적 범위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사도 바울이 삼층천에 다녀왔다고 했는데, 여기에서 첫째 하늘은 지구를 둘러싼 대기층이요, 둘째 하늘은 무수한 별들이 있는 외기층이요, 셋째 하늘은 천국을 가리킨다. 즉, 천국의 위치를 방향적으로 위에 있다. 또는 아래에 있다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천국은 위에 있다거나 또는 천국으로 올라간다는 등의 표현들은 곧 천국은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가장 좋은 곳임을 나타내는 상징적 표현이다. 그런데 나현숙은 7층천까지 다녀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현숙, 7층천 다녀온 뒤 갖은 은사받고 계시받아 교회 개척했다?

 

나현숙은 천국의 7층천까지 다녀온 뒤. “이때부터 능력과 은사가 나타났는데 신기하게도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으면 귀신이 소리를 지르고 떠나면서 병이 치유되기 시작했고 귀신이 고양이로 보였다가 큰 뱀으로 보였다가 큰 용으로 보였다가 괴물로 보였다가 사람의 형상으로 보이는 등 여러 모양으로 환상이 보이기 시작했다.” “사람이 많은 백화점이나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악한 원수 마귀와 귀신들이 사람의 발을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환상, 차의 바퀴를 걸어서 사고 나게 하는 환상, 사람에게 올라타고 만지고 물어뜯어 아프게 하고 병들게 하는 환상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신유은사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암 병이나 각색 병든 자에게 손을 얹으면 내 손등에 구름 같은 큰 손이 와서 손등에 손을 얹으며 병을 치료했다.”(pp.21~22) 나현숙은 이뿐 아니라 이후 투시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 방언통역의 은사, 예언의 은사를 통해 앞으로 장래 일을 말하게 했다고 한다.

그리고 “기도하면 성령께서 음성을 통해 교회를 개척하라는 감동을 주시면서 교회 이름을 주셨다. “성령이 충만하여 은혜가 넘쳐나는 교회로서 세계영혼을 구령하는 교회라고 하라”하셔서 성령에 ‘성’자와 은혜에 ‘은’자를 따서 ‘성은세계선교교회’라고 하라는 감동을 주셨다.”(p.39)

...(중략)

마지막으로 충격적인 간증을 하나 더 하겠습니다. 주님이 하라고 하시니까 합니다.

불이 활활 타오르는 지옥입니다. 사람들이 긴 담배를 물고 있는데 띌 수가 없습니다. 붙은 상태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끝에서 불이 타오르다가 얼굴이 화상처럼 벌겋게 다 타버립니다. 입에 붙은 담배는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지옥의 사자가 이 양심이 화인맞아 죽은 가짜야 죽으라!라며 창을 여기저기 찍습니다.(실제 창을 들고 시범을 보인다.) 세상에서 장로였고 집사였지만 가짜였습니다. 교회에서 왕노릇하고 교회를 분란시킨 이 양심이 화인맞아 죽은 이 가짜 장로야 죽어라~ 라며 창을 찌르면 아~소리를 지릅니다.”

 

천국에 세마포 옷을 만드는 공장이 있다?

 

“천사들이 공장 같이 큰 건물 안에 수많은 천국 재봉틀로 어린 양의 신부가 될 사람들의 세마포 옷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누가 휴거될지를 다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천사들에게 지시하면서 천사들은 주님의 명령대로 그 사람 몸에 딱 맞게 만들어서 이름까지 붙여서 옷걸이에 걸어 놓았습니다. 세마포 옷을 입을 사람과 앞으로 입을 사람...

 

* 나현숙, 로마 가톨릭의 연옥설 주장!

* 구원의 옷은 속옷에 불과, 더 높은 세마포를 입어야 대화란 면해?

* “예복이 내려옵니다. 3벌, 4벌, 7벌, 9벌, 13벌... 내려와 있어요.”

 

8월 9-11일 신부단장성회

예수님의 신부가 되려면 믿음이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야 한다. 어린 아이는 신부가 될 수 없다. 믿음이 장성한 사람에게 하늘에서 주님이 웨딩드레스같은 하얀 예복을 입혀주신다.

예복을 입었다고 입은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잘 유지해야 한다. 죄를 지으면 예복이 더러워지는데 회개하여 깨끗이 씻어야 한다. 그런데 계속해서 죄를 지으면 예복이 찢어진다. 7번째 찢어질 경우에는 주님이 예복을 거둬가신다.

구원의 옷은 속옷이다. 예수님과 결혼하기 위해서는 예복을 입어야 한다.

나현숙의 눈에는 예복을 입은 사람과 입지 않은 사람이 다 보인다.

주님이 20년 동안 연단시키셨다. 50세인데 결혼도 하지 않고 주님의 신부로 살아가고 있다. 교단은 예장 합동중앙총회 소속이다.

나현숙은 예수님이 옆에 서서 할 말을 다 주신다. 설교할 내용도 다 주신다...

 

지난 8월 11일 전주성은세계선교교회 집회에서 나현숙은

“우리 교회 어느 장로님이 암에 걸려 죽게 되었는데 주님이 언제 데려가실 것인지까지 나는 알고 있었다. 데려가신다고 하는 당일 하늘나라에서 천사들이 양쪽으로 쫙 마중을 나왔다. 임종 시간이 되니까 하늘에서 황금마차가 데려가기 위해 와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사워를 하는데 사워실에서 환상에 대문을 열고 장로님이 들어오셨다. 당시까지만 해도 천사들이며 황금마차도 떠나지 않았었다. 장로님이 영으로 “목사님 사워 하고 나오세요” 하셨다. 나는 사워를 하고 나와 응접실에서 장로님과 영으로 대화를 나눴다. “장로님 오셨군요.” 장로님이 “목사님 저 이제 떠날게요. 떠나기 전에 교회 한 번 둘러보고 갈게요. 천국 가서 기도할게요.” 하셨다. 임종하시고도 내가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신 것이다. 장로님이 쏜살같이 교회를 둘러보더니 황금마차를 타고 떠났다. 나는 환상으로 다 봤다.

장로님은 영적인 나이가 10,000세이었다. 이후에도 천국에 있는 장로님과 항상 대화를 했다. 외국에 집회를 가더라도 장로님이 생각나 울면 천국에 있는 장로님이 나와 눈 초점을 마주치고 “목사님, 울지 마세요” 한다.” 죽은 자와 만나고 대화를 나눴다는 것이다.

 

대략 내용... 이하 월간 종교와 진리 기사에서

 

천국체험 주장자들의 공통된 특징 중에는 성경의 표현과 일치하지 않는 주장들이 자주 나온다는 것이다. 매우 조심하여 소화해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그것만큼 나쁜 것이 또 있다. 그것은 주님께서 체험자들을 아주 특별히 대우하시고 또 그들에게 모종의 사명을 주신다는 것이다. 글의 표현으로만 보면, 만약 체험자들이 없으면 주님의 사역이 불가능할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체험자들의 비중이 엄청나다는 점이다.

바로 이점이다! 만약 체험자들의 주장이 맞는다면 성경은 이를 기록해 두었어야 한다. “계시록까지는 맛보기이고 진짜 예언은 후일 누군가(펄시 콜레와 토마스 주남과 이현숙 등)를 통해 다시 주어질 것이다. 그 때가 되면 너희는 그 선지자의 말씀에 절대 순종해야만 한다.”라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절대로 없다.

성경은 전혀 반대의 말씀만 기록해 두고 있다. 말세의 징조를 설명하시면서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눅 17:23)고 엄히 경계하셨다. 토마스 주남의 천국이든 이현숙의 천국이든 도통 신경도 쓰지 말라는 말씀이다. 이런 천국들과 주님이 계시는 천국은 하등의 연관도 되지 않는다는 선포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성경은 ‘예수님께서 구약예언을 완전하게 성취하셨고, 신약 증언을 온 몸으로 완성하셨음’을 선포하고 계신다. 이는 ‘완성된 성경’을 명시하는 개념이다. 다른 말로는 ‘더 이상의 예언이나 증언은 필요치 않다.’는 뜻이다! 그런데, 천국체험자들의 주장은 성경만으로는 부족하고 자신들의 증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뉘앙스를 느끼게 한다. 마치 자신의 주장이 ‘새로운 예언’인 것처럼 강조하는 듯하다. 이는 완성된 성경에 무엇인가를 추가하는 행위이며 이는 성경이 엄격히 금하고 있는 위법(계 22:18-19)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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