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날개, 합동의 힘으로 합신의 그물망을 피하다.

>>합신 총회의 이대위가 소속 교회들을 보호하기 위해 두날개에 대해 ‘교류금지’ 결정을 내려 달라고 총회에 청원한 것에 대한 합신 총회의 결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총회에 소속한 모든 교회에서 신앙교육의 신학적 깊이와 균형이 절실히 필요로 하다는 것을 총회가 확인하고, 더욱 총회 소속 교회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가 승리할 것을 간절히 구할 것을 간구하는 기회로 삼기로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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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날개에 대해 ‘교류금지’ 결정을 내려 달라고 총회에 청원한 것에 대한 합신 총회의 결의 내용은

문자 그대로 "쥐뿔"입니다.

실체가 없는 공염불이니까요. 

자기 교단의 이대위에서 연구한 것은 모두 쌩까고

'내 새끼 건들지마" 하는 예장합동의 으르렁소리에 꼬리를 말고  여론의 뒤에 숨은 형국입니다.

이런 결정의 배후에

박영선목사가 있다는 데...그동안 박영선목사를 한국 최고의 설교가로 생각해 온 제겐, 참...아쉬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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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떠나(명목상으로는 성경중심이라고 하지만)

체험에 기반을 두고 비 성경적인 짓들을 합리화 해온 이단의 큰 줄기가 있습니다.

80년대 초 예장통합의 순복음 이단 해제 이후 ... 두날개가 만약 이렇게 쥐뿔과 함께 풀려나면

그동안 절반쯤 막았던 둑은 터지고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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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에게 그 모든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만

마지막 그물망의 끈이 ... 겁먹은 합신의 손으로부터 풀려났다는 비난은 면치 못할 것같습니다.

"기회로 삼기로한다"

저는 이 말이 "기회주의자가 되고자 한다" 로...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