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문동의 기록들/반문동 주방보조가 받은 글

예수는 없다(하늘천)

주방보조 2012. 7. 30. 20:41

'예수는 없다'에 대한 비판보다는 [1 ] 03/09/21 14:00 |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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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필님이 예수클럽에서 쓰고 계시는 '예수는 없다에 대한 비판'이란 글 보다는

 

'예수는 신화다' 라는 책에 대한 비평을 써 보시는 것이 어떠실지 ?

 

'예수는 없다' 라는 책은 오강남이란 기독교인이 쓰면서 결론은

 

예수는 있다.. 정도로 끝나고 있지만,

 

예수는 신화라는 책은 예수의 존재가 기원전 5백년전부터 있었고

 

그 당시에도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고, 마리아라는 동정녀에 의해 탄생한

 

예수라는 인물의 신화가 내려옴을 써 놓았습니다.

 

12월 25일이라는 생일도 사실은 다른 신의 생일이며

 

예수가 실천했던 수행 방법이란 것이 지금의 기독교와는 판이하게 다른 것이라는

 

내용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리스도' 라는 것이

 

원래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잘 써있군요.

 

제가 이해하기로는 '그리스도' 라는 것은 과거 수천년전에는 신의 아들이 아니라

 

지혜를 지칭하는 뜻으로 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골로세서 2:4 부터 보면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온전히 알게 하는 것'

 

'그리스도 안에 모든 지혜와 지식의 보화가 감추어져 있는 것'

 

'내가 이말을 하는 것은 아무도 교묘한 말로 여러분을 속이지 못하게 하는 것'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현재 한국의 교회에서는 과연 지혜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가르치고 있는 것인지 ?

 

과연 그리스도의 성령안에서 지혜를 찾으시는 것인지 ?

 

과연 그러한 한국의 교회가 초기 교회의 의미를 알고나 있는 것인지 ???

 

등등 의심이 많이 드는 군요.

 

'예수는 신화다' 라는 책을 읽으면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그대로 다 얻을 수 있습니다.

 

그대가 믿고 있는 예수가 정말 이스라엘의 예수인지, 아니면 수천년전의

 

신화를 간직하고 있는 것인지..

 

성령이란 것에 대해, 인간의 무한 의식, 그리고 신성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시지요.

 

그러면 그리스도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이며 그 것이 어떻게 인간에게

 

지혜를 가지고 오는지에 대해 언젠가 깨달으실 날이 있으실 것입니다.

 

다양성을 포용하세요.

 

편협함과 집착을 지혜라고 착각하지는 마시구요.

 

기복신앙이 복음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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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천
 아프기전 가입해야하는 실비보험은?
김원필
예수클럽에 싣고 있는 글들은...2년전쯤 쓴 것들입니다. 그것 다 채우고 나면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2003/09/2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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