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기본적으로..
성구분과 계급이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우리 모두는 인간이다.
남녀이기 이전에.. 상하의 계급이전에..
모.. 암튼 제가 꿈꾸는 이상세계엔
적어도 남녀 성구분에 따른 차별과 모든 계급이 사라진 모습입니다.
아직은 단편적인 모습만 생각하고 있지만 좀 더 구체적이어야 겠죠.
글구.. 가톨릭의 남성중심의 수직관계에 대해 말씀하셨는데요.
그건.. 이 땅에 존재하는 당지은 모든 사회나 집단, 단체들이 다 글쵸.
남성 중심의 사회. 어디서나 그래요.
글구.. 한가지 더 수직관계엔 신과 인간의 관계가 그래요.
전 아직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인간 안에서의 관계뿐 아니라.. 인간과 동물들..
혹은 인간과 식물.. 기타등등.. 모든 관계에서 상호 동등한 위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에도 상호간의 배움과 나눔이 있습니다.
수녀원이나 절에 들겠다는 생각은 진리에의 탐구(? 넘 거창하죠?)
혹은 제가 가야 할 길을 찾고자 하기 때문이랍니다.
그걸 모르고 있기 때문에 일케 헤매고 다니고 있고요.
암튼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저도 좀 더 생각해봐야 겠어요. 존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