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문동의 기록들/반문동 주방보조가 받은 글
언제나 그저 읽기만 하는 롬족이긴 합니다만 원필님의 글을 읽고 문득 생각이 나서 한글자 적어봅니다. 예전 이단 논쟁이 있을때.. 이단이란.. 끝이 다름이라 하셨지요? 저 또한 이단정통 틀에 얽혀메어 있다는 말씀을 벗어나진 못하리라 생각하지만 자신의 말이 함정이 되는 경우가 생기는군요. 마더 테레사는 정통과는 끝이 다른 경우가 되는 겁니까? 어디서부터 말장난이 시작된거라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