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문동의 기록들/반문동 주방보조가 받은 글

도둑이(홍선기)

주방보조 2012. 7. 26. 18:33

3620] 원필님, 도둑이 제발 저렸수? 98/11/17 23:05 |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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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필님!  여전히 구차한 변명만하고 있구먼.. 그런 식의 자세가 과연 토론하는
사람의 올바른 태도이우? 사기 치다가 들통난 놈이, 끝까지 변명하면서 말하기를
"사기 칠 생각은 없었다."고 뻣대는 것과 다를 바가 없구려..그러면서 대접받기를
바란다구??대접 받기에 필요하고도 충분한 수양부터 하구려...말끝마다 필로를 내
세운 것은 당신이었수... 다 들통나니까 창피한 줄은 아는게유?
비양심적인 김원필님이 그따위로 처신할줄 미리 알고, 내가  한가지 실험을했었지!!
맨 처음의 글 부터 시작해서 사오필님이 요세푸스로망신당하고 필로를 들먹이던
글을 모조리 프린트 한 후에, 글이 실린 순서대로 맞춘 다음, 내 연구실로 방문한
사람 13명에게 읽혀 보았수!!  아, 물론 공정한 확인을 위해서 내 이름과 김원팔님
이름은 삭제하고 갑돌이와 갑순이로 바꾸었수....
결과가 어땠는지 아우??  13명 모두가 "요세푸스에 안 나오는 인용구를 인정하지
못하고 매우 저급하게 필로를 들먹었다."고 말하더구먼..알겠수?? 변명증환자님?
자신의 자료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증명되니까, 그걸 인정못하고 유치하게 딴 소리
를 늘어 놓는 비양심적인 행위는 올바르지 않다우!! 끝까지 변명하는것은 더 나쁜
행실이라네. 아시겠수? 좀 더 바르게 사시요.. 
이제는 궁색하게 요세푸스와 누가를 비교했다고 후퇴하는구먼..
말끝마다 필로를 들먹인건 내가 아니라우...당신이 먼저 필로를 들먹였고, 내가
필로에 대한 모든 검토를 마쳤을때 당신이 뭐라고 했수? "두 증인이 확보되었다"
고 썼지않았수? 그 뒤의 글이 "성서의 기록이 사오십년 앞선다"고 말했으니 
"두 증인이 확보되었다."고 선언한 당신의 말대로라면 필로도 들어가는게 당연한
것이우...당신이 직접 쓰고 확인까지하고 "선언"한 앞의 글을 스스로 부정하는게우?
필로의 50년 부활을 지금도 믿으요??  어따대고 이해력이 좁다고 하는게우?
자기가 한 말조차 뒤집을 정도로 당신은 한심하우! 앞뒤 생각없이 쓰는구려. 쯧쯧..
그동안 내가 필로로 면박을 주고 있을 때는 찍소리도 못하고 있다가 겨우 찾아낸
변명거리가 고작 그거유? 허허..참,나..잔머리 굴리느라 고생깨나 하는구려..
자기에게 필요하면 떠보고, 불리하게 작용하면 빼버리는 치졸한 작태에 불과하구먼.
도둑이 제발 저려서, 변명을 먼저 늘어놓으면서 피해가고 싶은거유?? 불쌍한 사람..
음..내연구실로 찾아오는 일반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에게 또 물어볼꺼나....
우습구려...도둑질하다가 들킨 놈이 "훔칠 생각이 없었다"고 변명하는 꼴이니...
세상 사람은 원필님이 생각하는 것 만큼 만만한게 아니라우! 똑바로 사시요!!
하~잡담 : 내가 물어 보았던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 13명 중에 한 명이 이런 소리를
하더구먼.."팔레스타인의 면적은 남한 땅의 5분의 1밖에 않되는데 인구 조사하는데
웬 2년씩이나 걸린다지???"  으흐~~ 원필님이 언젠가 통신 상태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2년 정도 걸린다고 썼잖수??      음..그래서 그 사람에게 내가 말했수...
"이 글 쓴 사람은 자기도 모르면서 마구잡이로 주장하는 사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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