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하하....하하하...
> 처녀인지 젊은 여자인지에만 관심을 쏟고
> 외설적인 생각이나 하시는 게 너무 우습습니다.
필자의 글에 일언반구 논리적인 비판도 못하면서 쓸데없는 비판을 하는 세뇌당한 머
리 피노키오 원필님의 글을 보니 또다시 외설적인 생각이 나는군요. ^^;
(뭐눈엔 뭐밖에 안보이니 그려러니 하세요..)
제글에서 외설적인 내용만 보신것 같은데 님도 외설적인것을 무지 좋아하시는 모양입
니다.
님께선 적어도 'almah'와 'parthenos'의 오역에 대하여 부정하지는 않는군요. 다행입
니다.
외설적 내용이 많기로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책중에 '성경'이 으뜸이지요. ^^;
(동양의 성경(性經)은 '소녀경'이요 서양의 성경(性經)은 '바이블'이라고 해도 그다
지 틀리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로 외설적인 내용을 서비스로 하나 더 올릴까 하오니 정독하여 주시기 바랍
니다.
보통 주술시대 때에는 (현대에도 미개인은..)추장의 아들은 '신의 아들'이라 불렀습
니다. 여기에 한술 더뜬 유대인들은 예수당시에 유행처럼 '과부 아들'이나 아비를 모
르는 사생들은 예수처럼 '신의 아들'이라 불렀지요.
예수당시 활약했던 예언자들의 공통점은 편모슬하에서 자라난 과부의 아들들 이었지
요. (어쩌면 이점이 예언자들의 공통자격 조건(?)이었는지도 모르고... )
예수와 쌍벽을 이루었던 라이벌 '아폴로니우스'란 인물도 어머니가 신의 아이를 처녀
수태 했다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어머니가 신의 아이를 잉태 한다는 것은 고대 바빌론 신화의 냄새가 짖게 배어있습니
다.
간단히 소개하면 아비없는 아이가 신전을 다녀가면 '신의 아들'로 불리게 하였다는
얘기가 있지요. (어차피 구약이 죄다 이집트의 신화와 생활 습성 법전을 표절한 것이
고 보면 이것도 틀린 얘기는 아닐듯 합니다.)
예수의 경우는 다른 예언자들 보다 사기성이 보다 농후했는데, 아버지가 왕이나 귀족
이 아닌이상 아버지란 존재는 자신의 앞길에 걸림돌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아버지가 시시껄렁한 목수라는 사실보다는 아버지 보다 앞선 예날 '다윗왕가'의 족보
를 사칭하게 된것도 따지고 보면 예수의 눈물나는 신분 컴플렉스에 대한 산물이 아닌
가 생각됩니다.
조복 조작을 엉성하게 하는 바람에 누가와 마태는 전혀다른 계보를 제시했지만...
어쨌든 '성령'이란 발상은 요즘에 와서 조작임을 보여주는 아주 적절한 증거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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