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하는 이는 두려워하는 이일 수는 있겠죠.
하지만 비난을 자초하는 이는?
저는 성결교회와 장로교회를 다녔었습니다.
(지금은 교회엔 가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별로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이니...후후)
저는 지금도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설사 제가 만났던 목자가 거짓 목자였다 해도
그런 거짓목자가 여전히 목자인 체 하고 산다 해도
저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으로
오인되건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예수님만 알아주시면 되니까요.
?ÞÞÞÞ?
제 글에서 성경을 헐뜯는 말을 읽으셨습니까?
글자 하나하나가 옳다고 주장하시다가
비신자들에게서 맹공격을 받으시고
아무 반론도 못하신 체
17번 방에서 하나님을
가학성 변태 소리까지 듣게 하시다가
그 말에 반론이 나온 것을
저는 아직까지 읽지 못했습니다.
성경의 일부에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것만 인정했더라도,
그 당시 유대인들의 시각으로 씌어진 것이 구약이라는 것을
인정하기만 했더라도
창조 이야기가 두 가지라는 것을 인정하기만 했더라도,
.....지나간 일이니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사람들이 하나님이나 예수님의 말씀을
어떻게 기록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예수님이 어떤 말씀을 하셨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직접 펜을 들고 쓰신 책이 아닙니다.
인간의 불완전한 손으로,
인간의 불완전한 언어로 썼습니다.
이 불완전한 인간의 언어가 하나님의 뜻을
오류없이 완벽하게 전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오만불손한 것 아닐까요?
문자 그대로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전할 수 있습니까?
그럼 님은 말하겠죠.
하나님의 영감이 가득한 책이라서 완벽하다고.
글자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
오류 하나 없이 완벽하다고..........
아무리 불완전한 인간의 언어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오류 없이 완벽하게 전할 수 있다고.....
토끼가 되새김질을 하고
하마가 공룡으로 분류되고
아담이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들의 이름도 다 붙이고,
노아의 방주에 동물들을 모조리 쑤셔넣어 움직일 틈도 없고,
예수님의 조상이 여러번 바뀌기도 하고,
그때 살지도 않은 헤롯대왕 이야기가 튀어나오기도 하고,
예언자의 말도 바뀌어 인용되고.......
이런 사실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한다 해도
이건 인간의 잘못일 뿐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의 아름다움은
믿지 않는 이들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베드로나 요한 같은
불완전하고 미완성인 인간들조차
도구로 쓰시는 분입니다.
베드로나 요한의 삶이 완벽했습니까?
아니죠?
그래도 우리는 그들의 삶과 글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하심과 진리를 읽습니다.
-제아이디로들어올날을꿈꾸는아이디거지두손모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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