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과 그때문에 연속으로 이루어진 여러가지일들을 마치고
어제하루를 쉬어야 했는 데
아들놈 학교에 수업발표때문에 가서 두시간이나 서서 구경하여
몸을 버렸습니다.
오늘 드디어 목이 퉁퉁붓고
머리가 찌근찌근아프고
관절하나하나가 다 쑤셔대고
입에서 자동적으로 신음소리가 나오고...
견디다 못해
큰 딸에게
앞에 약국에가서 약좀 지어오라했습니다.
남 성인 열40가깝고 편도선 퉁퉁 온몸이 쑤시고...
세봉지에 이천원
우유를 한잔 겨우 꼬..오..ㄹ...딱 마시고
약을 털어넣었습니다.
두시간 뒤
편도선이 가라앉고몸도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
낼모래부터는
아프면 무조건 병원에 간다는 것이
저 개인으로는 ... 착찹합니다.
접수하고 기다려야하고 약국에가서 약을 사야하고...
...
약장사드르이 약ㅇ디 이렇게 잘듣는 나로서는...
...
내일 편도선에 열..몸살...이약을
한 50봉지 지어둘까 합니다.
3년은 버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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