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인간의 필요를 따라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하나님의 인간을 향한 사랑으로 세워진 것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유목생활이라는 것은
실질적으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으로 끝이 납니다.
차라리 그때는 다신숭배의 흔적이 그 가족중에 남아 있습니다.
애굽에서의 삶이나 가나안에서 국가를 이룬후에는
유목보다는 농경사회가 주를 이루었죠.
그들의 이상향이 자기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밑에서 행복해하는
것이었으니...
모세를 통한 이스라엘의 신앙체계에 대하여
황무지와 유목민설은 ... 일부는 수긍이가지만 ... 전체에 적용하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더하여
성경을 혹 보시면 알게 되시겠습니다만...
가나안정착과정에서 그리고 사사 왕국시대에...
가장 치열하게 투쟁했던 부분이
님이 제시하시는 제안에 대한 것이었습니다.혼합주의에 대한 예언자들의 활동...
하나님은 인간의 필요에 따라 변질되거나 타협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님은
기독교는 타협해야 한다...세상이 변하여 유목시대가 아니므로...라고 주장하시고
성경은
유목이든 농경이든 산업사회든
하나님은 ... 변하시지 않는 절대적 존재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또한
계시종교가 갖는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