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전한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며 또 이같은 일을 많이 행하느니라 하시고"(7:13)
교회안의 가짜는
하나님의 이름을 허황하게 사용함으로 그 실체를 감춥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원하신다.
이런 캐치프레이스를 앞세우고
자기의 탐욕스런 주장을 장황하게 펼쳐 놓고는
거기에다가 비슷한 성경 구절 한 두개를 덧붙여서 증거를 삼습니다.
그리하여
스스로도 위안을 삼고
함께 하는 이들에게 심리적이기만한, 진리에서 어긋난 확신을 안겨줍니다.
이것이 가짜들이 하는 짓입니다.
...
부모공경과 헌금...이 두가지는 모두 성경이 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 합니다.
그러나 가짜 종교지도자들은 한가지만 극도로 강조하여 자기 이익의 재료로 삼습니다.
부모공경을 하지 않아도 헌금만 하면 된다고 가르치는 것이 '고르반'입니다.
이런 주장 지금도 얼마나 많습니까?
십일조하면 무슨 복을 받고 건축헌금하면 무슨 복을 받고 선교헌금을 하면 무슨 복을 받고...운운
그러면서
다른 것들...성실함 진실함 겸손함과 같은 성경이 명하는 미덕은 모조리 뒤로 돌려놓은 채...
사람들이 그 욕심에 믿고싶어 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어 ...거짓된 믿음을 확장시키고...마침내 그 거짓 믿음의 노예로 만들어 자기 이익을 삼습니다.
...
욕심을 따라 성경을 보는 편견은 언제나 가짜를 만듭니다.
그런 짓이
그때도 많았고
지금도 많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주의 말씀에 집중하여 그 뜻을 바로 헤아려야 할 것입니다.
교활한 거짓 선지자들이 너무나 많으며...우리들의 귀와 눈은 너무나 연약합니다.
주여 우리를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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