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었더니 저가 아도니야를 쳐서 죽였더라"(2:25) 다윗이 죽자마자 솔로몬이 한 일은 다윗의 다른 당부를 실행하기전에 아도니야를 죽이는 일이었습니다. ... 아도니야도 교활한 짓을 하기는 합니다. 다윗의 마지막 여인 아비삭을 아내로 요구함으로 은근히 솔로몬의 왕권을 약하게 하려고 음모를 꾸밉니다. 아마 왕이 될 뻔한 아쉬움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러나 형제의 피를 흘리는 일에 대하여서는 좀 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죽이는 것말고도 다른 방법이 얼마든지 있었을테니까요. ... 좀 당시에서 미래로 나아가면... 형제지파들이 유다지파를 배반하는 일도 솔로몬이 보여준 형제에대한 응징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강력한 지도자로서의 면모는 보여주었을지 몰라도 마음을 다하여 충성할 지도자로서의 면모는 처음부터 실패하고 시작했다...보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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