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가리옷 유다(처음들어보는 이야기일겁니다) [7] - 무딘스키
이스가리옷 유다관련 사건을 보면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최후의 만찬->예수님과 제자들 및 유다와의 대화->유카리스트의 제정->멜기세댁의 반차를 잇는대제사장으로서의 중보기도->겟세마네 동산....
성경에는 요일이 안나오지만 굳이 요일로 따지자면 목요일밤에 최후의 만찬을 시작합니다.
목요일 밤에 유다의 배반이 있고, 유카리스트의 제정이 있으며, 겟세마니 기도가 있습니다.
금요일 새벽에 예수는 붙잡히고, 재판을 받고 정오경에 십자가에 못박힙니다. 그리고 긍요일 저녁 해질녁에 예수는 십자가에 못박혀 죽습니다. 이 때가 유대력으로 니산달 14일이며, 금요일날 저녁부터 유대인들의 안식일이 시작됩니다. 이 금요일날 저녁부터 안식일이 시작되는데 이는 유대력으로 니산달 15일 입니다.
이 니산달 15일은 유대인들의 무교절이 시작되는 날로서 니산달 15일에 유대인들은 과월절 예식에 들어갑니다. 예수 당시에는 이 과월절과 안식일이 겹친 날이었습니다.
예수가 니산달 14일에 죽고 15일에 대속이 이루어지는 과정은 출애굽기에 이미 아ㅣ야기 해 놓은 상황입니다.
멜기세덱의 반차를 잇는 대제사장으로서 예수의 십자가의 죽음이 있고, 이 대속에 근거하여 하느님과 사람사이의 안식(평화, 살롬)이 이루어지는 것이 동시상황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가룟 유다사건은 이러한 사건의 진행과정에서
유카리스트 제정 전에 발생합니다. 목요일 밤에 최후의 만찬 자리에서...
예수는 12제자를 모아 놓고 최후의 식사를 합니다. 그 자리에서 식사 말기에 유카리스트를 제정합니다. 유카리스트는 12사도와 하느님사이에 새언약을 세우는 자리였습니다.
새언약의 중보자는 예수님이고, 새언약의 수신자는 12사도엿습니다. 12사도는 세상에 새언약을 전달하고 세상은 새언약에 참여하는 시스템입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나뉘어져 있듯이 신약은 우리말로표현하지면 새언약입니다. 성경은 전도책이 아니라 새언약을 전달하는 책입니다.
이 새언약을 수신하는 12사도는 예수와 하나인 공동체여야 했습니다. 장차 일어날 예수 사건의 진행에 대한 이해력이 떨어진다하더라도 예수와 하나인 공동체임이 요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유다는 예수와 하나인 공동체일원이 되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는 12제자들중에 하나가 예수를 팔 것이라는 이야기를 먼저 해줍니다.
그리고는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빵조각을 유다에게 주면서 네가 하고자 하는 일을 하라고 이야기 합니다. 유카리스트의 제정을 앞두고 결단을 촉구한 것이죠...
유다는 예수와 하나된 공동체임을 포기하고 분리를 선택합니다. 그러한 유다의 마음에 사탄이 들어가 극단적 선택을 하도록 합니다.
이는 에덴동산에서 우리 시조가 뱀으로부터 정보전달을 받고 하느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스스로 짐짓하느님으로 선언하려고 하자 사탄의 종이 되어 버린 이치와 도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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