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강병송님의 글 모음

종교라는 환상...

주방보조 2008. 7. 10. 15:09
  • 종교토론 '종교'라는 환상에서 깨어나기 [10]
  • 무딘스키무딘스키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108896 | 2007.10.06 IP 221.15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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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는다는 말의 의미는 무엇일까?


종교인들의 글들을 읽어보면서 다시 한 번 질문해 보고 또 질문해 보는 의문입니다.

천주교, 개신교, 정교회 기독교 그룹과 불교 등의 타종교 그룹들간에 대화를 보면서 "사람을 위하여"종교가 있는지 "종교를 위하여" 사람이 있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기독교인과 타종교인의 내용을 보면

기독교측에서 "인간 스스로 죄로부터 해방될수 있는가?"와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힌 사실에 대하여 이야기하면 불교나 유교 등 타종교에서는 간단히 답을 합니다.

너희는 우리 문화가 아니라고. "문화"라는 이상한 방패를 들이댑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예수에 관한 것은 서유럽만의 문화이고 심지어 우리 민족을 배반하는 부류라고 -
예수 그리스도 앞에 문화라는 방패를 내거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끼리의 대화를 보면 이단(정확히 말하면 이교)으로 분류되는 그룹들이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기를 세상에 교회는 로만 카톨릭과 개신교만 존재하는 것으로 거짓으로 단정해 놓고,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이집트콥틱, 정교회등 사도적 연원을 가진 교인수가 4억이 넘는데 말입니다.

그들은 로만카톨릭에 대하여 있는 말 없는 말 다 가져다가 부정하고, 개신교에 대하여는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잘못된 내용들만을 간추려서 개신교를 부정하는데 사용합니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성경해석의 기준인 사도전승까지도 싸잡아서 부정해 버립니다. 그리고서는 사이비 이단적인 것들을 쓰윽 들고 나옵니다.

이단들은 이 패턴을 100% 활용합니다.

그래서 예수그리스도의 기쁜소식과 종교라는 것을 혼동하지 말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1. 종교라는 환상에서 깨어나야한다는 것입니다.

종교는 인류에게 행복을 가져다 준적도 없고, 정의를 대변한 적도 없습니다. 권력으로부터 민초들을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일어날 때는 민초들에게서 출발하지만 권력의 가까이로 갈 수록 권력의 시녀 노릇이나 해왔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종교를 이야기 하지 않았고, 사도들은 우리에게 종교를 전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와 성삼위 하느님의 구원사역 즉 "기쁜소식"을 전했습니다. 환상에서 깨어나 우리가 종교 위에 서 있는 것인지 "기쁜소식"위에 서 있는지를 뒤돌아봐야 한다고 봅니다.

2. 예수의 기쁜소식과 문화를 구분해야 합니다.

특정의 문화를 에수의 기쁜소식과 동일시하는 것은 타문화에 기쁜소식을을 전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입니다. 특정의 문화를 타지역에 복음이라는 포장을 씌워 이식하려는 것은 제국주의적 수법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이 부분이 잘 정리가 되지 않습니다. 같은 기독교안에서도 자신이 속한 교회만이 성경 그대로이고, 타문화에 속한 교회에 대하여는 타종교보다도 더 지독한 적개심으로 대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3. 관념론에서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것인지 아니면 믿고 있더고 생각하는 것인지?
성령을 받은 것인지 아니면 성령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하느님의 신비에 참여한 것인지 아니면 참여하였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회개를 한 것인지 아니면 회개를 하였다고 생각을 하는 것인지?
등등.

실제로 체험한 것과 체험하였다고 생각하는 것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하나는 실존이고 하나는 가상입니다.

하나는 사실에 근거한 일치를 이루지만 하나는 생각이 다른 만큼 주장도 다릅니다.

하나는 하느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었지만 하나는 회복되지 않은 채 남아 있습니다.

하나는 생명이고 하나는 아직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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