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분들에 대한 분류가 대략 네가지로 나누어 진다는 것을 알려드렸고
각각의 성향이 어떤가에 대해서까지 언급을 마쳤습니다.
이제 하나씩 그들을 상대하는 자세나 방법을 살펴보면 됩니다.
태양형 안티분들은
그 숫자가 매우 적고 사실 이런 다음 아고라 같이 좀 급 낮은 안티분들이 드글드글하는 곳에는 잘 나타나시지 않으므로 이곳에서 활동하느 기독분들은 이런 분 만날 염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런 안티분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것에 쳐들어가서 시비할 것도 없지 않습니까?
보통 기독분들의 자세는 도전에 대한 응전이어야 하므로, 노골적으로 도전해 오지 않는 이들을 찾아다니는 수고를 한다면 그건 좀 어리석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혹 다른 곳에서 이런 태양형 안티분(특강 10번을 참조하시면 되겠죠?^^)을 만날 경우를 대비하여 약간의 팁을 흘려 놓는 것도 좋겠다 싶습니다.
순수하게 접근하시면 별 탈 없습니다. 모르는 것은 모른다 하십시오. 목사를 하다가 또는 신학교를 다니다가 그만 두고 가슴에 시커멓게 멍이든 채 안티짓을 하는 이런 분들에게 알량한 지식을 가지고 따지다가는 실수하기 쉽고 조롱당하기 쉽습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이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닌 것은 지식이 우리를 구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는 것만으로 순수하게 복음을 이야기하고 성경 말씀을 사용하면 됩니다. 지식에서 밀리면 다른 기독분들이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유형의 안티분들은 의외로 순전한 신앙에 약합니다. 열등감이라고 표현하긴 좀 그렇지만 그런 비슷한 감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향수랄까 그런 것.^^
열흘이상 살펴본 결과로는 ...이 다음 아고라에는 태양형 안티는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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