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출애굽기9장

주방보조 2007. 9. 3. 08:17
"그러나 왕과 왕의 신하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직도 두려워 아니할 줄을 내가 아나이다"(9:30)

말이라고 하는 것은
참 희안한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이 자신의 의사를 나타내는 최고의 수단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상대를 속일 수 있는 최고의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말만 듣고...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기 짝이 없는 짓입니다.

표정이요? 눈빛?
모두 말이 갖는 것과 같은 ...이중성이 있습니다.

...

하나님만이...

그 중심을 보시고 마음을 읽고 진실을 파악하십니다.

...

하나님을 믿는 사람외에

하나님을 진심으로 두려워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아무리 말로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것처럼 보여도
당장의 상황개선만을 바랄 뿐이지...실질적 경외감은 아니란 말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인정하고...믿게되는 때가 아니면 ..그것은 거짓된 표현일 뿐입니다.

...

바로는 끝까지...자기의 장자와 모든 백성의 장자와 온 생축의 첫 것들이다 천사들에 의해 죽었을 때까지도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못합니다.
재앙이 거듭될 때마다...비명을 질러대었지만 말입니다.

...

이 바로의 역사는...마지막 심판이 내리는 계시록의 예언에까지...그대로 이어집니다.
끝까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들의 역사 말입니다.

'예수와 우리 > 30초 성경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65(잠언12:1)  (0) 2007.09.08
출애굽기 10장  (0) 2007.09.04
출애굽기8장  (0) 2007.09.02
출애굽기7장  (0) 2007.08.31
출애굽기6장  (0) 200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