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7(3:1-14)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3:9)

목사에게만 축복권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목사에게만 저주권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런데 왜 그렇다고 생각합니까?

목사와 성도로...모든 믿는 사람을 분리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모든 "믿는"자는 동등한 권리를 주안에서 갖습니다.

모든 믿는 사람은 ... 아브라함과 동등한 복을 누립니다.

목사와 성도가 거기에 차이가 있을 수 없고...나뉨이 있을 수 없습니다.

...

우리나라 교회는...마치 갈라디아 교회와 방불합니다.
구석구석에...너무 많은 율법주의적 오류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믿음"안에서...모두 하나라는 것...같은 복을 누린다는 것...모두 공통된 목과 저주의 권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성경은 분명히 가르칩니다.

목사가 특별한 권세를 휘두르고...억지가 행해지는 교회는
복음과는 상관없는 행태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그런 목사들은 자기들만의 특별한 권리...를 향유하려 하기 때문입니다.

...

지금 교회가 하나입니까? 둘입니까? 한번 살펴보십시오.

성직자와 평신도가 그 의식에 있어 둘로 나뉘어 있다면...그 교회는 율법아래 놓인 교회라고 보아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