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안티기독 사이트 10년 은혜의 댓글에 선플러로”… 안희환 목사의 사이버공간 전도법 2011.07.28 19:17 서울 예수비전교회 안희환(42) 목사는 ‘인터넷 논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원래 설교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성도들이 교회에서 ‘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정통 목회자가 되고 싶었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인터넷 접속에서 평생을 걸머지고 갈 사역과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았다. 10여 년 전이다. 인터넷상에서 안티기독교인들이 목회자뿐 아니라 기독교를 비방하는 내용을 접했다. 처음엔 ‘저렇게 상스러운 소리를 함부로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라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다가 안티기독교 사이트를 들어다보며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안티들의 험한 글에 부정적 입장을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