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때 대전에서 서울로 이사와서 옮긴 학교가 소의국민학교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은 저의 유일한 국민학교사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펼쳐 보니...이름도 얼굴도 모두 잊혀진 아이들 투성이 입니다. 오직 한 놈...동도 중학교에 같이 진학하여 중3때도 같은 반이 되었던, ...놈만 압니다. 그때처럼 지금도 1등인생을 살고 있을 그놈이 동도중학교같은 똥통학교 당첨 되었다고 질질 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ㅋㅋ 시간이 많으신 분은 제가 어디 있는지 찾아보십시오. 그리고도 시간이 남는 분은 제가 아는 오직 한놈도 찾아보시면 재미있겠죠? 팁...바둑돌을 생각하라...정도? ...^^ 주방보조2007.11.05 00:31 하나도 즐겁지 않은 소풍이었는데^^ 제목은 즐거운 소풍이라고 적혀 있군요^^ 사진을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