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은 참 멋진 지도자였습니다. 이 빌레몬에게 보낸 편지는 그가 얼마나 멋있는 신사의 향기^^를 지녔는지 잘 보여줍니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권위주의에 쩔은 지도급 우두머리 목사님들 같지 않게 스스로 지극히 낮아져 마땅히 지켜야할 도리를 지킴으로서 그의 제자들에게 그들이 지켜야할 도리를 다하도록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빌레몬서를 혹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그들의 스토리를 간략하게 서술합니다. >>골로새에 사는 빌레몬은 부자였고 그에게 종이 있었는데 그이름이 오네시모였다. 오네시모가 무슨 연고로 그리하였는지는 모르나 빌레몬을 배반하고 그의 집에서 탈출하여 로마로 갔다. 로마에서 오네시모는 바울을 만나고 회심하고 바울을 돕는 자가 되었다. 바울은 도망노예인 그를 보호하고 친구처럼 대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