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김경재-오강남 등 성역 없는 ‘기독교 토론’ ‘인간 예수’ 알려고도, 알지도 않는 풍토 ‘목청’ 기존 성서가 무시하는 도마복음 진면목 논쟁 동양학자 도올 김용옥 박사와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 재캐나다 신학자 오강남 교수, ‘세계와기독교변혁연구소 정강길 연구실장이 ‘예수와 기독교’에 대한 금기 없는 토론을 벌였다.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인터넷방송국 후즈닷컴(hooz.com)에서였다. 과 텔레비전에서 도올특강을 연출했던 류종헌 대표가 설립해 ‘도올 특강’을 내보내기에 앞서 가진 좌담회였다. 특히 개신교 교단에선 외경으로 금서취급하는 을 펴낸 도올과 오강남 교수의 만남이어서 현 안에선 만날 수 없는 예수의 진면목에 대한 논쟁이 백미였다. 1945년 이집트 나일강 상류 사막 절벽에서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