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5(잠6:20-35)
"사람이 불을 품에 품고야 어찌 그 옷이 타지 아니하겠으며
사람이 숯불을 밟고야 어찌 그 발이 데지 아니하겠느냐
남의 아내와 통간하는 자도 이와 같을 것이라 무릇 그를 만지기만 하는 자도 죄 없게 되지 아니하리라"(6:27-29)
성적 범죄가 다 치명적인 것들이지만
그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가정이라는 하나님의 은총과 사회적 계약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작금의 이혼율 급증에 있어
가정을 가진이들의 성적 타락이 기여하는 부분도 적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변명이야 많이 갖다댈 수 있을 것입니다.
새롭게 사랑에 눈이 떠져서
너무 외로웠기 때문에
순간의 실수인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어...운운
그러나 변명이 무엇이든간에
그 결과로
두 가정이 파괴됩니다.
부부가 원수가 되어 갈라서고 아이들이 길을 잃고 흔들거립니다.
이성을 대하는 그들 개개인의 마음 속에 분노와 두려움 그리고 불신이 가득차 넘칩니다.
그리고
그것의 파괴력이 파장을 이루며 퍼져...사회악들의 범람과 질병과 영적 타락으로 나타납니다.
남의 남편...남의 아내...
그들의 가정을 귀하게 여기고...악한 유혹에 빠지는 일이 없어야 겠습니다.
혹...잠시 유혹에 빠졌을지라도...정신을 차려...하나님과 그 징벌을 두려워함으로 벗어나야 할진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