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또 너를 음녀에게서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서 구원하리니 그는 소시의 짝을 버리며 그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린 자라 그 집은 사망으로 그 길은 음부로 기울어졌나니 누구든지 그에게로 가는 자는 돌아오지 못하며 또 생명길을 얻지 못하느니라"(2:16-19)
인간의 욕망중에서 가장 순간적으로 강렬하게 폭발하는 것이 성욕입니다. 이것은 길들이기가 결코 쉽지않은 욕망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욕망이라는 것이 대부분 그렇지만 그 끝이 참담하기는 이것을 잘못 사용한 것보다 더한 것이 없다 할 것입니다.
다윗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될 것입니다. 물론 그의 맏아들 암논도 그에 못지 않고...그의 네째아들 아도니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 결과들이 참담한 것은 그들에 대한 비극적 이야기를 통해 성경이 증거해 주고 있습니다.
성욕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본능중 하나입니다. 이것이 없다면...인류든 그 어떤 생명체든 종족을 이어나갈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생명을 연관짓는 것이기에 ... 무엇보다도 더 치열하고 강력한 힘이 그 본능속에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만큼...그것을 잘못 다룬다는 것은 ...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치명적이 되는 것입니다.
지혜로서...성욕을 제어하고 올바르게 다스리는 것이...사람을 온전케 할 수 있겠습니다... 요셉처럼...하나님을 경외하거나 바울의 가르침처럼 ...결혼을 통하여서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