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누가복음3

주방보조 2005. 11. 30. 01:20
누가복음3(1:26-38)

"마리아가 가로되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1:38)


에스더의 "죽으면 죽으리이다"와 더불어


마리아의 이 죽음을 넘어선 결단은 ... 성경에서 가장 비장하고, 또 비장한 그만큼 아름답습니다.

...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얻으려면
언제나 비장한 결단이 요구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요구하시는 것...또는 예비하신 것은,
이 세상의 눈으로 쉽게 이해되거나 적당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힘과 눈을 더 이상...두려워 하지 않는 것
아니 두려워도, 그 이상의 영광을 위하여 감수할 각오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우리 주님이 이 세상에 구세주로 오시는 데

한 처녀에게 목숨을 건 아름다운 믿음의 결단이 있었다는 것...너무나 당연한 일처럼 보입니다.

...

예...그리고

누구든지...

잃어버린 한 영혼을 구하는 일에도 역시
비록 크기에 있어 차이가 있더라도...

이런 마리아와 같은 유형의 믿음의 결단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보는 것이 옳지 않겠나 생각이 듭니다.

 

마리아가 그 결단으로 예수를 품었듯이

우리도 ... 그 누군가를 품는 ...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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