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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이면 정확한 근거를 들어 주장하고 질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로마시대에는 14년마다 호적을 한 것으로 추정할만한 근거가 명백하게 있습니다. 기원전 8년에 호적하였으니...기원후 6년이 호적한 해가 됩니다. 유대는 특수한 지역이었으며...헤롯의 말기통치라는 것 또한 엽기적인 것이어서 얼마든지 시기가 약간 늦춰질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기원전 6년경태어나셨다면...호적조사공표...여행...의 기간들을 계산하면...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답니다. 기원원년계산이 틀린 것까지 설명드릴 필요는 없겠지요?...대부분 다 아시는 것인줄 알고 있거든요^^ ... 그리고 요세푸스의 유대고대사라는 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 김지찬역 요세푸스의 설명을 따른 것입니다 유대고대사...창세기부터 로마총독 플로리스까지(1,2권으로 나뉘어있군요) 유대전쟁사...안토니우스 에피파네스부터 구레네유대인의 반역까지 자서전과 아피온 반박문... 아래는 님의 글입니다^^ ... 자기 모순에 빠지셨군요. 랍비 요세푸스는 서기 37년생으로 유대 고대사가 아니라 유대 전쟁기를 썼습니다. 인용한 문헌이름부터 이상하군요. 서기 37년에 태어나서 살아간 사람이 불과 30여년 전에 일어났던 일을 유대 고대사라고 명명한 책에 써넣을 수 있었을까.. 그건 우리 나라 사람이 한국 고대사라고 하면서 박정희씨 이야기를 쓰는 거하고 똑같은 일입니다. 게다가 예수의 탄생에 대해선 아직까지도 이견이 많습니다. 요셉과 마리아가 인구조사(census)를 한 것은 서력기원 전후로 세 번이 있는데, 기원전 28년, 기원전 8년, 서기 14년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요셉은 어떤 인구조사때문에 베들레헴에 돌아왔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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