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히브리서12

주방보조 2005. 10. 17. 07:51
히브리서12(5:1-10)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5:8-9)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사무엘의 말도 기억할 필요가 있고
내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뜻대로 되기를 원하신 예수의 기도도 기억해야 합니다.

제멋대로 사는 삶에는

아버지의 뜻안에 있는 생명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믿고 인정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 아닐까요?

그의 사랑, 그의 공의, 그의 권능, 그의 앎... 

...

 

순종없는 믿음이란
허위와 거짓일 뿐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는 버릇이 우리들의 고질병 중 하나입니다.

대충 보고 듣고 읽고 ..

그래서 대충 삽니다.

순종해서 손해볼 것 없을 법하면 순종하고 손해가 적잖을 것같으면 모른척 외면하는...

 

거기에 무슨 그리스도의 향기가 우러나겠습니까?

 

너무나 많이...의례적 종교생활을 순종으로 착각하고 삽니다.

 

순종은 그 말씀을 품고 고뇌하고 깨닫고 굴복한 뒤에 나오는 ...풀무에 연단하여 나온 정금같은 것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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