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님:
한문과 기독교
이 글은 가벼운 마음에서 읽어 주기를 바란다. 그 진위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으며, 하나의 견해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지속되어온 문명은, 의심할 바 없이 중국 문명이다.
그 최초의 왕조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BC 수천년전까지로 올라가게 된다.
중국 문자는 많은 고대 문명 가운데서 쓰여진 글자 중 오늘날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독특한 상형문자이다. 표의문자로서 역사적인 자료들이 수천년을 유지하며 영원히 수록, 보존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아주 흥미있는 주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중국의 한문이 성경의 기록, 창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주 옛날의 중국사람들, 수천년전의 한무리의 사람들이 바벨론 사건 이후 흩어져 중국으로 이동하였으며, 그래서 그 이후에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으며, 그래서 창세기의 기록이 있는 성경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약 5만 자로 추산되는 중국의 문자는 상형문자 6백여개, 표의문자 7백여개, 표음 문자 2만여 개로 되어 있다.
그림문자(상형문자)가 최초의 문자라는 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으며, 상형문자가 표의문자로 발전되었고 나중에는 표음문자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는 이 세 가지 문자를 모두 포함하는 셈이다(한글은 완전한 표음문자이다).
그런데 그림 문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로가 잘 아는 물체나 사건에서 글자의 모양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즉 반드시 공통적으로 일반화된 지식의 토대 위에서 만들어져야 문자가 실제로 사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상형문자(그림문자)가 만들어져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면 그 그림이 나타내는 사건이나 사물은 대단히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이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물이 水라고 표시되었던 것은 그 강물의 흐름의 줄기 모양을 딴 것이며, 나무가 木으로 표시된 것도 나무의 모양에서 비롯된 것이다.
바벨탑 사건 이전까지는 하나였던 언어가 여러 개로 나누어지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인류는 서로 말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무리를 지어 이동하게 되었을 것이다.
현재 중국인들의 조상이 그 중의 한 무리였다면 그들이 문자를 만들면서 그 때까지 있었고, 배웠고, 깨달았던 내용들을 가지고 상형문자를 만들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실제로 한문자는 수없이 많은 성경의 기록과 놀라운 일치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는 견해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을 찾아보자.....
男(남)
남(男)이란 글자는 밭 전(田)과 힘 력(力)이 결합되어있다.
그런데 창세기에는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고 말았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남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
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
로 돌아가리니.....(창3:17-19)
즉 남자(男)는 밭에서 힘을 다하여 수고하여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
이 문자는 성경과 너무나 일치하고 있다.
人(사람 인)
사람 인(人은) 두 개가 하나로 합쳐있는 형태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어다."(창2:24)
그런데 하나로 합쳐진 두 개의 선을 자세히 보면, 한 개의 선이 가슴 근처에서 두 개의 선으로 갈라진다. "그가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창2:21)
또 여(女)를 보면 사람 인(人)에 -(갈비뼈)를 취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중국 창세설화를 보면 여와라는 여인이 등장한다.
船(배 선)
큰 배(船)는 배(舟)에 여덟(八) 사람(口)이 탔음을 말한다.
중국에서는 사람을 말할 때에는 입구(口)를 썼었다.
그런데 노아 홍수 때의 방주에 노아와 그의 가족 여덞 명이 탔다는 사실은 우연일까?
중국의 오래된 설화에는 실제로 노아의 홍수와 방주같은 매우 유사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 홍수를 이겨낸 사람의 이름은 "누와"라고 전해진다.
天(하늘 천)
"크다"는 것을 나타내는 "大"와 하늘을 나타내는 수평선 "一"이 결합되어져 " 天"이 이루어 져서, "하늘"을 의미한다.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시95:3)
神(하나님 신)
신(神)은 "示"와 "申"으로 나누어 진다.
왼쪽의 "示"는 "하나님의 신"이라는 뜻으로, 계시(啓示)라는 단어에 사용된다.
示(시)는 세분의 삼위일체 하나님이 (小) 하늘 "一"에서 땅 "一" 아래로 내려와 나타내 보인다는 것을 묘사한다.
오른쪽의 "申"(신)은 "펼치다, 알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또한 밭이나 동산, 정원의 뜻을 가진 "田"과 관계가 비슷한 모양을 가진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내려 오셔서 동산을 창조하신 모습을 사실 그대로 묘사하고 있다.
仁(어질 인)
어질 인(仁)은 처음 사람 즉 아담(人)과 그의 옆구리로부터 취한 하와 즉 두번째(二) 사람을 나타내 준다. 아담과 하와는 범죄하기 전 인류 역사상에서 오직 2인의 완전한(仁) 인류였었다. 특히 여(女)는 사람 인(人)에서 갈비뼈를 하나 취하여 만들었음을 나타내 준다.
七(일곱 칠)
일곱(七)은 인간이 신을 찬양하기 위해 손을 치켜 올리고 있는 경건한 모양을 나타낸다. 심지어는 현재까지도 중국에서는 정월 초이렛날을 ' 인날(人日)'이라고 부르고 있다.
성경에서는 7 이란 숫자는 완전한 숫자를 말한다.
영(靈)
또한 하나님은 靈이시라고 성경은 말한다.
"靈"은 비우(雨)와 세개의 구(口)와 무(巫)로 구성되어진다.
다시 雨는 하늘을 뜻하는 一과 덮는 것을 나타내는 그리고 물(水)로 나뉘어 진다.
창세기 1:2절에 보면 창조 당시에 물이 지구를 덮고 있었고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셨다고 되어 있다. 그 아래에 있는 세 개의 口자는 삼위의 하나님을 나타낸다.
이 문자에도 삼위일체 하나님이 표현되고 있는데, 品자를 보면 세 개의 口자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게 된다. 品性, 品格 등에 모두 品자가 사용되어진다. 완전한 인격이 되시는 삼위 하나님을 나타내는 문자이다.
그 아래의 巫자는 工자 안에 두개의 人자가 있는 모습이다. 즉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을 창조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靈이라는 문자에는 이러한 뜻이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즉 하늘 아래에 물에 덮인 지구가 있었는데 그 지구에 삼위하나님(口, 口, 口)이 오셔서 두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이 문자는 기독교의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요4:24 "하나님은 영(靈)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조(祖)
이 글자 역시 시(示)를 포함하고 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천지 창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대상은 바로 사람이다.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창조되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존귀함이며, 인간이 특별한 존재가 되는 까닭이다.
이렇게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함을 입었음을 나타내는 문자가 祖자이다. 祖자는 역시 示와 且로 구성이 되어 있다. 示는 神자에서 본 것과 같이 하늘(一)에서 땅(一)으로 오신 세분 하나님(小)을 나타낸다.
그 다음의 且는 "또" 혹은 "게다가"를 뜻하는 문자이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닮은 '또' 다른 존재를 창조하셨고 그 사람이 바로 인류의 조상(할아버지)이 되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창1:26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조(造)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모두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그러나 오직 인간만은 특별한 방법으로 창조하셨는데 창2:7절 말씀 그대로 이다. 즉 흙(土)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하나님의 입(口)으로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었다.
인간은 하나님의 생기(생명)가 아니면 흙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造자는 告자와 [걷다, 움직이다]를 나타내는( )으로 나뉘어 진다. 즉 말하고(告) 움직이는( )사람이란 뜻이다.
造는 말하고 움직이는 존재를 창조한 하나님의 능력이며 인간 창조의 기념이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그래서 최초의 사람인 아담이 탄생되었다. 先人, 先祖라고 할 때 우리는 흔히 先자를 쓴다. 先자는 흙(土)에 생기(')를 불어넣음으로 존재하게 된 사람(人) 을 뜻한다. 최초의 사람 아담은 그래서 인류의 先人이 되었다.
광(光)
그 첫 번째의 사람은 빛난 광채를 띤 영광스러운 존재였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바로 그러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요일1:5)
火자는 이 사실을 나타내어 보여주고 있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담아 창조된 아담은 (人)과 불꽃이 합하여져서 불을 뜻하는 '화'자가 것이며, 또 인(人)과 불 화(火)가 합쳐져서 광(光)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빛나다'를 나타내는 광(光)자는 첫 사람 아담에 대한 기별이 포함되어 있다. 즉 첫 번째(一) 사람(人)에게서 발산되는 광선의 불(火)이 곧 빛날 光 자인 것이다.
시편 104:1, 2절에 보면 "하나님은 빛을 입으시며"라고 되어 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된 아담도 빛을 입었던 것이다. 그러나 범죄함으로 그 빛의 옷은 벗겨지고 수치가 드러나게 되었다.
물론 우리는 재미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러한 주장을 읽어보고 있다.
그러나 이런 한자들의 의미가 우연히 성경의 진리와 일치하는 것일까? 기독교인들이 억지로 성경의 내용과 맞춘 것이 아니라, 초기의 중국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민족이었다는 것은 단순한 추리가 아닐른지 모른다.
세상의 왜곡된 시각이 아니라 기독교인의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중국의 최초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그들에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믿음을 보게 된다.
...................................................
>>한재웅님:
19세기 은허복사문자인 갑골문이 발견되기 전에는 한자의 최고 형태가 전서체였습니다.전서체는 진나라 시황제가 천하를 통일하고 여러 형태의 한자를 간소화 시켜고 통일시킨 것입니다.이런 전서체도 지금의 해서체와는 많이 달라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글자를 해독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갑골문이 발견되기 이전에는 '허신'의 '설문해자'가 글자의 의미를 설명한 유일한 전거였지만 갑골문이 발견되고서 허신의 오류가 엄청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해서체는 당나라 시대에 와서 완성된 글자로 가장 젊은 글자입니다. 해서체로 최초 한자가 만들어질때의 의미를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한자는 다음 3가지 방법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1.직접그리기로 ,필요한 동식물과 대상을 직접그리는 것입니다
2.그림합치기로 ,이미 만들어진 그림이나 글씨를 2-3개 묶어서 새로운 글자를 만드느 방법입니다.이미지를 합치는 경우도 있고 발음표기를 위해 글자를 빌려오기도 합니다
이인규님이 말씀하신 표음문자는 이를 두고 하시는 것 같은데 한자는 음도 표기하고 의미도 표기하는 형성문자가 이 두번째 방법이며 한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그린 그림 빌려오기로,추상적이거나 그림으로 그리기 곤란한 경우 기존의 그림에서 빌려다 쓰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지금 부터 이인규님이 어떠한 오류를 범했는가를 예시하신 글자 하나하나를 살펴봅시다.
男 :인규님은 밭전과 힘력으로 보셨지만(대부분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밭전 밑에 있는 글자는 힘력이 아니고 쟁기의 상형입니다 .갑골문을 보면 쟁기의 상형이 확연합니다. 따라서' 밭에서 쟁기질을 하는 사람은 남자다'라는 사내남의 의미를 띤 것입니다
人(사람 인)
사람人은 두 사람이 합쳐져 하나로 균형을 이룬 상태를 상형한 글자가 아닙니다 이러한 오해는 해서체나 예서체를 보고 일어난 것입니다. 소전체만 보더라도 사람이 서있는모양(인간만이 똑바로 직립할 수 있음)을 옆에서 상형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서체는 한나라 하급관리들이 개발한 글자로 문서작성의 편리성을 위해 전서체의 상형성을
대폭적으로 손질하여 간략화시킴으로 한자의 맥을 끊었습니다. 지금 해서체의 전신입니다.
船(배 선)
船은 형성자입니다.
형성자는 의미를 나타내는 형부와 소리를 나타내는 성부로 구분되는데 문자발달학상 가장 뒤 늦게 나온 문자입니다. 이 말은 이 글자가 대단히 젊다는 이야기죠.
船의 형부는 舟로 주는 배의 상형이며 연(오른쪽)은 성부로 船의 발음기호일 뿐입니다 여덟식구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글자입니다
天(하늘 천)
사람의 상형(성인)인 大와 지사를 나타내는 표시(옛글자는 직선이 아니라 점이었습니다)로 하늘을 표시하였습니다.물론 나중에 형이상학적인 하늘의 의미가 추가되었지요.
神(하나님 신)
엄청나게 오해를 하고 있는 글자입니다.
神의 형부인 示의 발음은 '시'가 아니고'기'입니다. 의미는 귀신입니다.보이다는 뜻일 경우에 발음이 시입니다. 示의 가운데 T는 돌祭卓을 의미하고 그 위의 한획은 얹어놓은 희생물을 좌우의
두점은 희생이 흘린 핏방울의 상형입니다.따라서 신에게 제사드리는 것에서 귀신이라는 의미가 나왔습니다 .
이 글자를 형부로 하고 있는 글자는 전부 귀신과 연관된 글자입니다
오른쪽 申자는 발음기호인데 원래는 번개치는 것을 형상화시킨 글자입니다 .번개는 하늘로부터 온다고 믿은 옛사람들이므로 발음뿐 아니라 어느정도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仁(어질 인)
仁은 형성자입니다.人이 성부이고 二가 형부인데 二의 정확은 의미는 저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七(일곱 칠)
七자의 가장 오래된 형태는 지금의 열十자와 비슷합니다 .그 의미를 학자들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숫자 5부터 10 까지의 한자 원래의 의미는 아는 사람은 아직 없는듯 합니다.
영(靈)
靈자는 의미를 나타내는 巫와 발음기호인 비雨밑에 입口자가 세개 있는 글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샤먼'하면 기우제가 생각날 정도이니 발음기호인 이 글자도 어느정도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후한시절 郞자와 발음이 같은 것으로 '설문해자'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巫가 工과 사람人 두개로 구성된 것은 '전서'에 와서이며 갑골문에서는 工자 두개가 서로 90도 각도로 엇갈려 있는 모양입니다.고대 샤먼이 제사시 사용하던 자그마한 손 북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조(祖)
이 글자 역시 기(示)를 포함하고 있어 귀신과 연관되어 있습니다.(조상신)
조(且)는 祖자의 원형입니다.
且는 남성성기의 상형입니다. 갑골문을 보면 귀두까지 그린 잘(?) 생긴 놈이죠. 모계사회를 대체한 부계사회의 남근숭배사상에 따라 만들어진 "조상'이라는 본뜻을 가진 글자입니다. 이 且가 부사와 접속사로 자주쓰이며 발음도 "차'라고 변하자 앞에 示를 붙인
祖를 만들어 조상且자를 대체하게 됩니다.
조(造)
造는 발음기호인 告와 의미부호인 '착'(책받침)자로 구성되어 있는 글자입니다.'착'자는 네거리 상형인 行('항'으로 발음)과 발바닥 상형인 止로 구성되어 길을 지나가다 라는 본뜻을 가지고 파생어로 인위적인 움직임을 표현했습니다 .告는 소머리를 놓고 제사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신에게'고하다'라는 의미이지만 여기서는 발음기호로 쓰였을 뿐입니다.
광(光)
光은 불(火)를 들고 다소곳 무릎꿇고 있는 사람(人)의 상형입니다. 주인을 위해 조명을 해주는 노예를 연상하면 됩니다.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은허 복사문자(은. 주시대에 점을 치기 위해 거북의 배딱지나 소의 정강이 뼈에 구멍을 뚫고 불을 지펴 갈라지는 모양을 보고 길흉을 점치고 그 결과를
그 갑이나 뼈에 새겼는데 이 문자를 은허복사문자 줄여서 갑골문이라고 합니다)가 발견되므로 한자의 기원이 많은 부분에서 밝혀졌습니다.
갑골문이 발견되고 1세기 이상 동서양의 많은 학자들이
연구하여 그 실적이 상당하며, 우리나라 학자들도 많지는 않지만 이 분야에 참여하는 분도 있어 우리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 한자의 기원과 본뜻이 상당 부분 교정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때에 잘못알고 있는 한자의 자원풀이를 가지고 성서의 내용을 조명하는 글을 보고서 한자를 알고 있는 사람 눈에 띄면 웃음거리가 되겠다 싶어 반박 글을 쓴 것 입니다
물론 재미삼아 '이런 말도 있더라'라는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뒷 맛이 씁씁하고 개운치가 않습니다.
>>이인규님:
한문에 대해서 조예가 깊으신 분이 계셔서 귀중한 견해를 제시하고 있음으로 인하여 활발한 의사표시가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한문이라는 글자의 유래는 몇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그렇게 간단한 유래의 과정을 거친 것은 아니겠지요.... 즉 후대에 누군가가 너무 쉽게 간략한 설명으로 단정을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한문의 유래와 과정에 대해서 논할 때에는 어떤 하나의 견해만이 명백하며 옳다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모든 민족의 언어는 수많은 세월동안에 수많은 세대의 사람들과 정서, 문화, 관습에 의하여 조금씩 변천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한 예를 들자면, 우리가 어렸을 적과 지금의 상용되는 언어변화에 대해서 비교해 보면 많이 변화되어짐을 느끼지요....
수천년이 지난 후에 그 상용언어의 변화된 과정을 연구할 때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뒤따르겠지요....
제가 처음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해 보시라고 제시하였던 이유는 한문과 기독교라는 견해자체에 대해서 제 자신조차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였던 견해였기 때문이며, 그것은 원래 미국신학자의 견해입니다....
중국한문에 대해서 미국신학자가 그러한 견해를 제시하였다는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견해는 많은 한문학자들도 손쉽게 비평하지 못하였으며, 많은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켰던 견해였습니다.
특히 몇몇 한문학자들은 어느 부분에서는 각별한 공감을 표시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성경말씀을 진실로 믿는다면, 바벨탑 이후에 모든 민족이 분열되어졌음을 인정하여야 겠지요.... 그러한 가정에서 추론된 견해인 것입니다.
예수클럽
한문과 기독교
이 글은 가벼운 마음에서 읽어 주기를 바란다. 그 진위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으며, 하나의 견해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지속되어온 문명은, 의심할 바 없이 중국 문명이다.
그 최초의 왕조에 대한 역사적 기록은 BC 수천년전까지로 올라가게 된다.
중국 문자는 많은 고대 문명 가운데서 쓰여진 글자 중 오늘날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독특한 상형문자이다. 표의문자로서 역사적인 자료들이 수천년을 유지하며 영원히 수록, 보존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아주 흥미있는 주장이 있어 눈길을 끈다.
중국의 한문이 성경의 기록, 창세기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아주 옛날의 중국사람들, 수천년전의 한무리의 사람들이 바벨론 사건 이후 흩어져 중국으로 이동하였으며, 그래서 그 이후에 여호와 하나님을 믿었으며, 그래서 창세기의 기록이 있는 성경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다.
약 5만 자로 추산되는 중국의 문자는 상형문자 6백여개, 표의문자 7백여개, 표음 문자 2만여 개로 되어 있다.
그림문자(상형문자)가 최초의 문자라는 데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으며, 상형문자가 표의문자로 발전되었고 나중에는 표음문자가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는 이 세 가지 문자를 모두 포함하는 셈이다(한글은 완전한 표음문자이다).
그런데 그림 문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서로가 잘 아는 물체나 사건에서 글자의 모양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즉 반드시 공통적으로 일반화된 지식의 토대 위에서 만들어져야 문자가 실제로 사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상형문자(그림문자)가 만들어져서 오랫동안 사용되었다면 그 그림이 나타내는 사건이나 사물은 대단히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이었음을 쉽게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물이 水라고 표시되었던 것은 그 강물의 흐름의 줄기 모양을 딴 것이며, 나무가 木으로 표시된 것도 나무의 모양에서 비롯된 것이다.
바벨탑 사건 이전까지는 하나였던 언어가 여러 개로 나누어지게 되었고, 그로 인하여 인류는 서로 말이 통하는 사람들끼리 무리를 지어 이동하게 되었을 것이다.
현재 중국인들의 조상이 그 중의 한 무리였다면 그들이 문자를 만들면서 그 때까지 있었고, 배웠고, 깨달았던 내용들을 가지고 상형문자를 만들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실제로 한문자는 수없이 많은 성경의 기록과 놀라운 일치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는 견해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을 찾아보자.....
男(남)
남(男)이란 글자는 밭 전(田)과 힘 력(力)이 결합되어있다.
그런데 창세기에는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의 과실을 먹고 말았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남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땅은 너로 인하여 저주를 받고 너는 종신토록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낼 것이라 너의 먹을 것
은 밭의 채소인즉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
로 돌아가리니.....(창3:17-19)
즉 남자(男)는 밭에서 힘을 다하여 수고하여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다.
이 문자는 성경과 너무나 일치하고 있다.
人(사람 인)
사람 인(人은) 두 개가 하나로 합쳐있는 형태이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어다."(창2:24)
그런데 하나로 합쳐진 두 개의 선을 자세히 보면, 한 개의 선이 가슴 근처에서 두 개의 선으로 갈라진다. "그가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창2:21)
또 여(女)를 보면 사람 인(人)에 -(갈비뼈)를 취한 모습으로 보여진다.
중국 창세설화를 보면 여와라는 여인이 등장한다.
船(배 선)
큰 배(船)는 배(舟)에 여덟(八) 사람(口)이 탔음을 말한다.
중국에서는 사람을 말할 때에는 입구(口)를 썼었다.
그런데 노아 홍수 때의 방주에 노아와 그의 가족 여덞 명이 탔다는 사실은 우연일까?
중국의 오래된 설화에는 실제로 노아의 홍수와 방주같은 매우 유사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고 하는데, 그 홍수를 이겨낸 사람의 이름은 "누와"라고 전해진다.
天(하늘 천)
"크다"는 것을 나타내는 "大"와 하늘을 나타내는 수평선 "一"이 결합되어져 " 天"이 이루어 져서, "하늘"을 의미한다.
"대저 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 위에 크신 왕이시로다"(시95:3)
神(하나님 신)
신(神)은 "示"와 "申"으로 나누어 진다.
왼쪽의 "示"는 "하나님의 신"이라는 뜻으로, 계시(啓示)라는 단어에 사용된다.
示(시)는 세분의 삼위일체 하나님이 (小) 하늘 "一"에서 땅 "一" 아래로 내려와 나타내 보인다는 것을 묘사한다.
오른쪽의 "申"(신)은 "펼치다, 알리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또한 밭이나 동산, 정원의 뜻을 가진 "田"과 관계가 비슷한 모양을 가진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내려 오셔서 동산을 창조하신 모습을 사실 그대로 묘사하고 있다.
仁(어질 인)
어질 인(仁)은 처음 사람 즉 아담(人)과 그의 옆구리로부터 취한 하와 즉 두번째(二) 사람을 나타내 준다. 아담과 하와는 범죄하기 전 인류 역사상에서 오직 2인의 완전한(仁) 인류였었다. 특히 여(女)는 사람 인(人)에서 갈비뼈를 하나 취하여 만들었음을 나타내 준다.
七(일곱 칠)
일곱(七)은 인간이 신을 찬양하기 위해 손을 치켜 올리고 있는 경건한 모양을 나타낸다. 심지어는 현재까지도 중국에서는 정월 초이렛날을 ' 인날(人日)'이라고 부르고 있다.
성경에서는 7 이란 숫자는 완전한 숫자를 말한다.
영(靈)
또한 하나님은 靈이시라고 성경은 말한다.
"靈"은 비우(雨)와 세개의 구(口)와 무(巫)로 구성되어진다.
다시 雨는 하늘을 뜻하는 一과 덮는 것을 나타내는 그리고 물(水)로 나뉘어 진다.
창세기 1:2절에 보면 창조 당시에 물이 지구를 덮고 있었고 하나님의 신이 수면에 운행하셨다고 되어 있다. 그 아래에 있는 세 개의 口자는 삼위의 하나님을 나타낸다.
이 문자에도 삼위일체 하나님이 표현되고 있는데, 品자를 보면 세 개의 口자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게 된다. 品性, 品格 등에 모두 品자가 사용되어진다. 완전한 인격이 되시는 삼위 하나님을 나타내는 문자이다.
그 아래의 巫자는 工자 안에 두개의 人자가 있는 모습이다. 즉 아담과 하와 두 사람을 창조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靈이라는 문자에는 이러한 뜻이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즉 하늘 아래에 물에 덮인 지구가 있었는데 그 지구에 삼위하나님(口, 口, 口)이 오셔서 두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이 문자는 기독교의 하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심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요4:24 "하나님은 영(靈)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조(祖)
이 글자 역시 시(示)를 포함하고 있다.
기독교의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천지 창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대상은 바로 사람이다.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서 창조되었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존귀함이며, 인간이 특별한 존재가 되는 까닭이다.
이렇게 오직 인간만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창조함을 입었음을 나타내는 문자가 祖자이다. 祖자는 역시 示와 且로 구성이 되어 있다. 示는 神자에서 본 것과 같이 하늘(一)에서 땅(一)으로 오신 세분 하나님(小)을 나타낸다.
그 다음의 且는 "또" 혹은 "게다가"를 뜻하는 문자이다. 즉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닮은 '또' 다른 존재를 창조하셨고 그 사람이 바로 인류의 조상(할아버지)이 되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창1:26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조(造)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모두 말씀으로 창조하셨다.
그러나 오직 인간만은 특별한 방법으로 창조하셨는데 창2:7절 말씀 그대로 이다. 즉 흙(土)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하나님의 입(口)으로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되었다.
인간은 하나님의 생기(생명)가 아니면 흙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造자는 告자와 [걷다, 움직이다]를 나타내는( )으로 나뉘어 진다. 즉 말하고(告) 움직이는( )사람이란 뜻이다.
造는 말하고 움직이는 존재를 창조한 하나님의 능력이며 인간 창조의 기념이다.
(창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그래서 최초의 사람인 아담이 탄생되었다. 先人, 先祖라고 할 때 우리는 흔히 先자를 쓴다. 先자는 흙(土)에 생기(')를 불어넣음으로 존재하게 된 사람(人) 을 뜻한다. 최초의 사람 아담은 그래서 인류의 先人이 되었다.
광(光)
그 첫 번째의 사람은 빛난 광채를 띤 영광스러운 존재였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바로 그러한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요일1:5)
火자는 이 사실을 나타내어 보여주고 있는데, 하나님의 형상을 담아 창조된 아담은 (人)과 불꽃이 합하여져서 불을 뜻하는 '화'자가 것이며, 또 인(人)과 불 화(火)가 합쳐져서 광(光)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빛나다'를 나타내는 광(光)자는 첫 사람 아담에 대한 기별이 포함되어 있다. 즉 첫 번째(一) 사람(人)에게서 발산되는 광선의 불(火)이 곧 빛날 光 자인 것이다.
시편 104:1, 2절에 보면 "하나님은 빛을 입으시며"라고 되어 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창조된 아담도 빛을 입었던 것이다. 그러나 범죄함으로 그 빛의 옷은 벗겨지고 수치가 드러나게 되었다.
물론 우리는 재미있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러한 주장을 읽어보고 있다.
그러나 이런 한자들의 의미가 우연히 성경의 진리와 일치하는 것일까? 기독교인들이 억지로 성경의 내용과 맞춘 것이 아니라, 초기의 중국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배하는 민족이었다는 것은 단순한 추리가 아닐른지 모른다.
세상의 왜곡된 시각이 아니라 기독교인의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중국의 최초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그들에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실한 믿음을 보게 된다.
...................................................
>>한재웅님:
19세기 은허복사문자인 갑골문이 발견되기 전에는 한자의 최고 형태가 전서체였습니다.전서체는 진나라 시황제가 천하를 통일하고 여러 형태의 한자를 간소화 시켜고 통일시킨 것입니다.이런 전서체도 지금의 해서체와는 많이 달라 따로 공부하지 않으면 글자를 해독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갑골문이 발견되기 이전에는 '허신'의 '설문해자'가 글자의 의미를 설명한 유일한 전거였지만 갑골문이 발견되고서 허신의 오류가 엄청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해서체는 당나라 시대에 와서 완성된 글자로 가장 젊은 글자입니다. 해서체로 최초 한자가 만들어질때의 의미를 찾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한자는 다음 3가지 방법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1.직접그리기로 ,필요한 동식물과 대상을 직접그리는 것입니다
2.그림합치기로 ,이미 만들어진 그림이나 글씨를 2-3개 묶어서 새로운 글자를 만드느 방법입니다.이미지를 합치는 경우도 있고 발음표기를 위해 글자를 빌려오기도 합니다
이인규님이 말씀하신 표음문자는 이를 두고 하시는 것 같은데 한자는 음도 표기하고 의미도 표기하는 형성문자가 이 두번째 방법이며 한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3.그린 그림 빌려오기로,추상적이거나 그림으로 그리기 곤란한 경우 기존의 그림에서 빌려다 쓰는 경우입니다.
그러면 지금 부터 이인규님이 어떠한 오류를 범했는가를 예시하신 글자 하나하나를 살펴봅시다.
男 :인규님은 밭전과 힘력으로 보셨지만(대부분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밭전 밑에 있는 글자는 힘력이 아니고 쟁기의 상형입니다 .갑골문을 보면 쟁기의 상형이 확연합니다. 따라서' 밭에서 쟁기질을 하는 사람은 남자다'라는 사내남의 의미를 띤 것입니다
人(사람 인)
사람人은 두 사람이 합쳐져 하나로 균형을 이룬 상태를 상형한 글자가 아닙니다 이러한 오해는 해서체나 예서체를 보고 일어난 것입니다. 소전체만 보더라도 사람이 서있는모양(인간만이 똑바로 직립할 수 있음)을 옆에서 상형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서체는 한나라 하급관리들이 개발한 글자로 문서작성의 편리성을 위해 전서체의 상형성을
대폭적으로 손질하여 간략화시킴으로 한자의 맥을 끊었습니다. 지금 해서체의 전신입니다.
船(배 선)
船은 형성자입니다.
형성자는 의미를 나타내는 형부와 소리를 나타내는 성부로 구분되는데 문자발달학상 가장 뒤 늦게 나온 문자입니다. 이 말은 이 글자가 대단히 젊다는 이야기죠.
船의 형부는 舟로 주는 배의 상형이며 연(오른쪽)은 성부로 船의 발음기호일 뿐입니다 여덟식구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글자입니다
天(하늘 천)
사람의 상형(성인)인 大와 지사를 나타내는 표시(옛글자는 직선이 아니라 점이었습니다)로 하늘을 표시하였습니다.물론 나중에 형이상학적인 하늘의 의미가 추가되었지요.
神(하나님 신)
엄청나게 오해를 하고 있는 글자입니다.
神의 형부인 示의 발음은 '시'가 아니고'기'입니다. 의미는 귀신입니다.보이다는 뜻일 경우에 발음이 시입니다. 示의 가운데 T는 돌祭卓을 의미하고 그 위의 한획은 얹어놓은 희생물을 좌우의
두점은 희생이 흘린 핏방울의 상형입니다.따라서 신에게 제사드리는 것에서 귀신이라는 의미가 나왔습니다 .
이 글자를 형부로 하고 있는 글자는 전부 귀신과 연관된 글자입니다
오른쪽 申자는 발음기호인데 원래는 번개치는 것을 형상화시킨 글자입니다 .번개는 하늘로부터 온다고 믿은 옛사람들이므로 발음뿐 아니라 어느정도 의미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仁(어질 인)
仁은 형성자입니다.人이 성부이고 二가 형부인데 二의 정확은 의미는 저도 잘 모르고 있습니다.
七(일곱 칠)
七자의 가장 오래된 형태는 지금의 열十자와 비슷합니다 .그 의미를 학자들도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숫자 5부터 10 까지의 한자 원래의 의미는 아는 사람은 아직 없는듯 합니다.
영(靈)
靈자는 의미를 나타내는 巫와 발음기호인 비雨밑에 입口자가 세개 있는 글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샤먼'하면 기우제가 생각날 정도이니 발음기호인 이 글자도 어느정도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후한시절 郞자와 발음이 같은 것으로 '설문해자'에서는 밝히고 있습니다.
巫가 工과 사람人 두개로 구성된 것은 '전서'에 와서이며 갑골문에서는 工자 두개가 서로 90도 각도로 엇갈려 있는 모양입니다.고대 샤먼이 제사시 사용하던 자그마한 손 북이라는 것이 학자들의 공통된 견해입니다.
조(祖)
이 글자 역시 기(示)를 포함하고 있어 귀신과 연관되어 있습니다.(조상신)
조(且)는 祖자의 원형입니다.
且는 남성성기의 상형입니다. 갑골문을 보면 귀두까지 그린 잘(?) 생긴 놈이죠. 모계사회를 대체한 부계사회의 남근숭배사상에 따라 만들어진 "조상'이라는 본뜻을 가진 글자입니다. 이 且가 부사와 접속사로 자주쓰이며 발음도 "차'라고 변하자 앞에 示를 붙인
祖를 만들어 조상且자를 대체하게 됩니다.
조(造)
造는 발음기호인 告와 의미부호인 '착'(책받침)자로 구성되어 있는 글자입니다.'착'자는 네거리 상형인 行('항'으로 발음)과 발바닥 상형인 止로 구성되어 길을 지나가다 라는 본뜻을 가지고 파생어로 인위적인 움직임을 표현했습니다 .告는 소머리를 놓고 제사하는 모양을 본뜬 글자로 신에게'고하다'라는 의미이지만 여기서는 발음기호로 쓰였을 뿐입니다.
광(光)
光은 불(火)를 들고 다소곳 무릎꿇고 있는 사람(人)의 상형입니다. 주인을 위해 조명을 해주는 노예를 연상하면 됩니다.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은허 복사문자(은. 주시대에 점을 치기 위해 거북의 배딱지나 소의 정강이 뼈에 구멍을 뚫고 불을 지펴 갈라지는 모양을 보고 길흉을 점치고 그 결과를
그 갑이나 뼈에 새겼는데 이 문자를 은허복사문자 줄여서 갑골문이라고 합니다)가 발견되므로 한자의 기원이 많은 부분에서 밝혀졌습니다.
갑골문이 발견되고 1세기 이상 동서양의 많은 학자들이
연구하여 그 실적이 상당하며, 우리나라 학자들도 많지는 않지만 이 분야에 참여하는 분도 있어 우리가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던 한자의 기원과 본뜻이 상당 부분 교정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때에 잘못알고 있는 한자의 자원풀이를 가지고 성서의 내용을 조명하는 글을 보고서 한자를 알고 있는 사람 눈에 띄면 웃음거리가 되겠다 싶어 반박 글을 쓴 것 입니다
물론 재미삼아 '이런 말도 있더라'라는 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뒷 맛이 씁씁하고 개운치가 않습니다.
>>이인규님:
한문에 대해서 조예가 깊으신 분이 계셔서 귀중한 견해를 제시하고 있음으로 인하여 활발한 의사표시가 있어서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한문이라는 글자의 유래는 몇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그렇게 간단한 유래의 과정을 거친 것은 아니겠지요.... 즉 후대에 누군가가 너무 쉽게 간략한 설명으로 단정을 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한문의 유래와 과정에 대해서 논할 때에는 어떤 하나의 견해만이 명백하며 옳다고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모든 민족의 언어는 수많은 세월동안에 수많은 세대의 사람들과 정서, 문화, 관습에 의하여 조금씩 변천해 가는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한 예를 들자면, 우리가 어렸을 적과 지금의 상용되는 언어변화에 대해서 비교해 보면 많이 변화되어짐을 느끼지요....
수천년이 지난 후에 그 상용언어의 변화된 과정을 연구할 때에는 상당히 어려움이 뒤따르겠지요....
제가 처음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해 보시라고 제시하였던 이유는 한문과 기독교라는 견해자체에 대해서 제 자신조차 가벼운 마음으로 접하였던 견해였기 때문이며, 그것은 원래 미국신학자의 견해입니다....
중국한문에 대해서 미국신학자가 그러한 견해를 제시하였다는 자체가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견해는 많은 한문학자들도 손쉽게 비평하지 못하였으며, 많은 흥미와 관심을 유발시켰던 견해였습니다.
특히 몇몇 한문학자들은 어느 부분에서는 각별한 공감을 표시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성경말씀을 진실로 믿는다면, 바벨탑 이후에 모든 민족이 분열되어졌음을 인정하여야 겠지요.... 그러한 가정에서 추론된 견해인 것입니다.
예수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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