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할로윈(기독교포털)

주방보조 2021. 10. 31. 06:46

>>매년 10월 31일은 종교개혁의 날이다. 독일의 종교개혁자 루터(Martin Luther, 1484~1546년)가 1517년에 독일 비텐베르크대학 교회의 정문에 95개 조항의 반박문을 붙인 것으로 시작으로 종교개혁의 불길이 일어난 날이다. 그러므로 이날은 우리 기독교의 역사에서는 아주 중요한 날이다. 교회에서는 종교개혁자들의 발자취와 역사적 의미를 설교하며 개혁의 정신을 이어가고자 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 10월 31일은 종교개혁의 날이기보다는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로 더 많이 알려졌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는 데 있다. 즉 이날이 되면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 축제로 세상 사람들은 즐기며 지낸다. 그런데 문제는 이날에 일부 교인들마저도 함께 즐기려고 동참한다는 슬픈 소식이 들려지기 때문이다. 귀신 분장을 하며, 호박 등을 들고 마법 모자를 쓰고 아이들이 유치원 등에서 이 귀신의 축제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인 자녀들이 있다는 것이다.

https://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