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281(20:24)

주방보조 2018. 4. 14. 00:41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20:24)


성공을 하려고 하니 성공한 사람은 없습니다.

어쩌다 보니 성공하는 것입니다.

석세스 스토리들은 

그렇게 성공한 사람이 어떻게 성공했는가를 풀어 놓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그 석세스 스토리대로 한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어쩌면 그렇게 따라서 성공하는 이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이 세상에 성공하지 않을 인생이 누가 있겟으며,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할 학생이 누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각 사람마다 다른 길을 마련해두고 계십니다.

만사람이 있으면 만개의 길이 있는 것입니다.

다 각각 자기의 길을 가는 것일 뿐 똑같은 삶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남의 석세스스토리에서 길을 찾는 짓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대학이 아니고

내가 바라던 전공이 아니었다고 한탄하는 대학생이 9할이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연고대 다니는 아이들중 서울대 못간 것을 원통해 하지 않는 학생이 얼마나 되며

서울대 다니는 학생중 외국의 명문대나 의대에 가지 못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이가 몇이나 되겠습니까?


이 사회가 성공의 표준을 정해 놓고 사람들을 그리로 몰아가는 것, 그것이 만든 폐해가 그렇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이렇게 고백해야 합니다.  

 

"나에게는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나만의 길이 있다.

그 길은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닐 수 있고 내가 노력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나는 알 수도 없다.

오직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사랑의 손길에만 달려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 안에 있는 나에게는 

지금 나에게 주어진 시간, 나에게 허릭된 환경, 그 속에서 진실하고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나의 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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