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문동의 기록들/반문동 주방보조가 받은 글
친기독교인 반기독교인 이런 구분에 반감을 가질 분들도 있겠지만.. 어쨌든 상대가 나를 인정하든 아니하든 그가 나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든 말든 내 양쪽에서 가장 좋아하는 분은 원필님과 종원님입니다. 이유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름 자에 나하고 같은 '원'자가 있다는 것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