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님의 따뜻한 글... 너무 감사합니다.
글이 그렇게 적게 올라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만족할 만큼 많은 것도 아니기에
솔직히 내심 안타까왔는데...
이사야님의 발갛게 달궈진 심장이 느껴지는 훈훈한 글을 읽으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번에 제가 드릴 주제는 아래 이사야님의 글중에서
안회가 했던 말...
--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 그것이 바로 선생님이
도에 가깝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이겁니다.
이 말이 얼마나 유효한 말인지를 이야기해 보고 싶습니다.
만일, 이 주제에 대해서 글이 거의 안올라온다면,
안회의 명제가 옳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인정하시는 것으로 간주하겠으며,
따라서 저 스스로를 득도한 사람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그리고, 이 방을 도배방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전자인간 신동호.
ps. 반문동에 주제토론실은 넌센스다...
곰곰히 생각하게 되는 명제군요.
다음에는 그 주제에 대해 토론을 제안할까 생각중입니다. ^^;
ps2. 제가 그렇게 서글프게 말했나요? 원필님?
그 말씀이 저를 서글프게 만드는군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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