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흔히 쓰는말..'인간이 아무리 잘났다고 해봐야 결국
은 죽는다..그때 결국 인간은 신에 귀의하게 된다..'
이는 단적으로 말해 공갈협박이다
인간이 지닌 단점과 한시적 한계들을 들고 나오며
'후후 너희들이 지닌 그 약점들이 있지..'라는 식으로
협박조로 나오며 '좋은말할때 신에게 귀의해..'라는 식의 말..
이는 결코 올바른 종교성이라고 할 수 없다. 원필님이 아래에 쓴 대로
죽음을 앞두고 기독교에 귀의했다면 그것은 참된 종교성이 아니다. 왜냐하면
두려움에 바탕을 둔 개종, 결국 공갈협박에 넘어간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말하노니, 인간은 강하다. 인간은 위대한 창조주다. 인간은 인간 자신을
창조한 창조주다. 인간은 죽음마져도 스스로 선택하는 것에 불과하다.
기독교인들은 말한다. '결국 인간은 죽지 않느냐. 결국 당신들도 그땐 하나님
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다'
이런 공갈협박에 넘어가 허겁지겁 기독교로 달려가 교회명부에 이름을 적어넣지
말라
그런 식으로 어떤 외적인 보장에 의해 사후세계를 보장받으려는 어리석은
행동은 사후에도 그와 똑같은 댓가를 치루게 될 뿐이다. 기독교인들이라고
해서 사후세계를 보장받은게 아니다. 오히려 엉성한 관념과 약속에
의해 불안정한 상태에 있을 뿐이다.
죽음이 다가오면 그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인간은 어떤 식으로든
죽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존재의 영혼은 결코 죽지 않는다. 육체의
죽음은 아무것도 아니다. 다만 육체적인 기능정지를 두려워하여 허겁지겁 인간이
꾸며내고 조작해낸
신의 관념에 의탁하려는 정신적인 죽음이 추악한 것일 뿐이다
인간은 죽은 다음, 윤회한다. 그의 삶의 업적에 따라서 다음 생에
환생할 육체로 들어간다. 그 과정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신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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