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스님은 대단한 오해를하고 게십니다.
>원근님의삼위일체론이 어떤 것인지 저는 읽지도 않았습니다만
>KCM의 원근님에 대한 입장은 ...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원필님이 읽지도 않은 글을 가지고 평하는 불세출의 독심술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어서 열거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화입마에 빠져서 헤어지나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쿠스는 가슴이 아픕니다.
한번 읽어보시지요. 원근님의 글은 근본주의는 물론 바쿠스가 봐도 별문제 없는
글입니다.
>물론 님과 같이 하두 기가막히게 비범한 괴설을 날리는 이들이 원근님의 출현과
>때를 맞춰 열린문을 수놓아...면역되거나...이정도야...하는 마음으로
>"님의 말대로 변화"된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한둘정도는...
>kcm이 혹 님에의해서 약간 변했다라고 생각하신다면...저는 ... 낄낄낄하며
>웃겠습니다... 착각은 자유입니다...
'KCM이 변했다'는 말에 어째서 제가 "바쿠스 때문에 변했다는 생각을 한다"고
원필님이 주장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 때문에 KCM이 변할 것이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습니다. 바쿠스는 그럴
생각도 없으며, 그럴만한 능력도 없습니다. 변화는 KCM스스로가 하는 짓입니다.
조금 더 성경적인 것으로 원인을 찾아본다면, 오묘한 주님의 역사하심 이겠지요.
간곡히 부탁드리건대, 바쿠스에게 공연한 '피해의식'을 지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쨌든 "낄낄낄" 웃으세요. '웃음'은 주님의 은총보다 강력하여서 만병의 근원을
없애준답니다. 웃으면 '구원'을 받는지 어쩐지 모르겠습니다만, "복"이 온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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