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글은 님의 글에 대한 답변이 아닙니다.
송석면님 글을 읽고 쓴 것인데...
글을 삭제하셨더군요.
(요즘 내게 무척 예민해지신 듯한데... 긴장하지 마세요...^^)
님의 글에 대한 답변으로 착각하고 내게 올린 글도
읽었는데...
나하고 틀린 생각 거의 없어요.
그 글 속에 '현실 속에 내재하신 예수'란 뜻 만큼은...
민중이 예수다. 예수가 민중이다란 뜻으로 쓴 것은
아닙니다.
(그 말의 뜻도 님과 나는 많은 대화가 필요해요.
언젠가 원필님과 이 말을 갖고 여러편 글을 주고 받았는데
끝내 우리는 서로 이해를 하게 되었지요 ^^)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칭찬받는 자는 화가 있다는 말은
나를 두고 한 말은 아니겠지요?
우선 님부터 나를 칭찬하지 않고 있잖아요? ^^;
오히려 님보다는 내가 더 많은 비방을 받을걸요?
(이 말은 이해하지 못할지도 모르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