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받은 과학자 앞에서 꼬리를 내린다구요?
좀 웃기는 시각이군요.
노벨상받은 과학자는 그렇지 못한 과학자보다 우수하다고 주장하시는겁니까?
일반적으로 노벨상수상자는 그 노력과 학문적성과를 평가받았기에
비교적 존중받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상의 휘광으로 다른 학자들을
깔아뭉개지는 못합니다. 원필님이야 그 노벨상이라는 전시물에 감격하시겠지만
말입니다. 이러니 개신교도를 자처하는 많은 사람들이 과학적 소양이 부족하지요.
그리고 죽음에 대한 걱정이 성경을 믿게 만든다니 기독교가 죽음의 종교라는
제 견해에 동의하시겠군요.
제가 경험한 많은 개신교인들이 모든 사람들은 당연히 성경을 믿는다는
황당한 신념(?)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원필님처럼요..
이걸 자아도취내지는 착각이라고들 합니다만..
인간의 죽음에 대한 성찰이 기독교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그 기독교의
독선과 오만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가끔씩 기독교가 자가발전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면 구타교실의
똥걸레선생이든가. 스스로 자신의 교리를 합리화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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