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먼저 일기를 한편 쓰겠습니다.
그동안 읽어왔던
고차적이고 아리까리하고 상징적이고 애매모호한 일기가 아니라
밥을 무슨 반찬하고 먹었는지
어떤 옷을 입고 나들이를 다녀왔는지
똥은 굵었는지 가늘었는지
오줌은 몇번이나 아들놈하고 같이 맞짱을 뜨며 쌌는지
뭐
그런...
그리고
투명인간에 들어가서
디립다
도배를 해대보겠습니다...3년묵은 스트레스가...다 풀리도록
그다음엔
류재형님처럼
저도...반문동 내놔라...고
반문동에 바란다...에 누구도 주의깊게 읽지 않겠지만 ...일생일대의^^ 장문의 글을 올리고...대답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반문동의 과거주류들이 ... 어떻게 버티나도...재미있는 구경거리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