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문동의 기록들/반문동 주방보조

반문동을 접수하면...

주방보조 2012. 6. 18. 12:29

저는

먼저 일기를 한편 쓰겠습니다.

 

그동안 읽어왔던

고차적이고 아리까리하고 상징적이고 애매모호한 일기가 아니라

밥을 무슨 반찬하고 먹었는지

어떤 옷을 입고 나들이를 다녀왔는지

똥은 굵었는지 가늘었는지

오줌은 몇번이나 아들놈하고 같이 맞짱을 뜨며 쌌는지

그런...

 

그리고

투명인간에 들어가서

디립다

도배를 해대보겠습니다...3년묵은 스트레스가...다 풀리도록

 

그다음엔

 

류재형님처럼

 

저도...반문동 내놔라...고

 

반문동에 바란다...에 누구도 주의깊게 읽지 않겠지만 ...일생일대의^^ 장문의 글을 올리고...대답을 기다려 보겠습니다.

 

반문동의 과거주류들이 ... 어떻게 버티나도...재미있는 구경거리이겠습니다^^   

 

 

김현기
오오 원필님 반갑습니다. 2003/08/18 20:48  신고하기
김원필
으악 현기님 아가는 딸입니까? 2003/08/18 21:49  수정 삭제 신고하기
김원필
^^ 2003/08/18 21:49  수정 삭제 신고하기
김현기
아직 하나님 결제가 안났습니다. ^^ 매일매일밤 결제고치느라 노력중입니다. 결제 많이 받으신 님, 존경스럽습니다. 비결이나.. 2003/08/18 22:23  신고하기
김원필
저희는 무지 열씨미 피임을 했더랬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2003/08/19 10:52  수정 삭제 신고하기
김원필
결제^^안되는 날만 골라서리... 그러다 날자를 잘못 계산해서 셋을 낳았구요 2003/08/19 10:54  수정 삭제 신고하기
김원필
한놈은 콘돔을 다른 한놈은 루프를 뚫고...태어났지요. 술 담배 안하는 것 덕이 아닐까 싶은데요 2003/08/19 10:57  수정 삭제 신고하기
김원필
하나님이 알콜냄새와 담배연기 가운데...보내질 아이들 취소하고 제게로 돌린 듯^^...저 닮은 놈이 별로 없거든요^^ 2003/08/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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