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바쿠스님께서 다음칼럼에서 주장하신 글입니다. 기독동에도 재미삼아 올려놓았는데 한번 살펴보시고 잠시 웃으시기 바랍니다^^ ... 03/02 Re:예수가 무화과 나무를 뒤적거리던 시기는?/ 하하...겸손한 목사님... 18 바쿠스님정도 되는 분이 우겨대는 소리에 그저 입을 꾹 다물줄 아는 목사님이라면 틀림없이 괜찮은 분이셨을 듯 합니다.^^ 유월절과 맞추어서 이 뒤적거리던 날을 따지는 것이지요? 유월절은 니산월 14일 저녁부터입니다. 맞죠? 니산월이라함은 양력으로 3월과 4월에 걸쳐 있는 달입니다. 맞죠? 예수님이 예루살렘입성하시고 난 뒤의 유월절 며칠전의 일이니...대략 니산월10일정도의 일이라 하면 되지 않을까요? 그것을...4월경이라 했는데...아니라고...3월초라고...벅벅 우기시는 이유는무엇입니까? 별별 양념을 다 쳐 가시면서...^^ 게다가 아무리 늦게 잡아줘도 그렇다니...음력으로 따지신 모양입니다^^ 원필 : >예수님이 무화과를 뒤적거리시던 당시 계절도...우리와는 성격이 많이다르겠지만...4월경이니 : >봄의 기운이 꽤 무르익었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 >어쨌든 배고프신예수...그리고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 >가난한 자의 양식이라고 불리는 무화과를 찾아 잎이 무성한 그 나무를 살피시던예수... : >그리고 앞사귀외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신 예수... : : 예수가 무화과 나무에 열매가 있는지 뒤적거리던 시기를 4월 경이라 주장하시니바이블 : : 해석의 새로운 장이 열리는 순간이지 싶습니다. : : 바쿠스가 다녔던 어느 장로교 예배당 목사도 그런 공상만화 같은 주장을 했었다가바쿠스 : : 한테 한수 배우고 그 뒤로는 찍소리 못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만, 요즘도 그런멍청한 설교 : : 를 하는 목사가 존재하는 모양이지요? : : 하기야, 별생각없이 바이블을 읽고 은혜롭다고 눈물 뚝뚝 흘리는 덜떨어진기독교인을 : : 지도하는 데에는 바이블을 자세히 공부할 필요도 없이 대충읽고 적당히얼버무려도 : : 돈 버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만.... : : 예수가 무화과 나무를 저주 했던 시기는 아무리 늦게 잡아줘도 3월초 쯤입니다. : : 바이블을 다시한번 꼼꼼히 잘 읽어보십시요. : 바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