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식으로 오도를 하니까 우리나라가 찌질이 수준이지... [4]
- 무딘스키
스탈린이 등장하던 때에 종교가 있었나? 레닌의 볼셰비키 혁명 때 이미 제정러시아의 정교회는 해외로 이산하여 해외 러시아 정교회가 된 상황이고...
레닌이 볼레시키 혁명을 일으킬 때 러시아가 산업자본주의로서 노동자와 자본가의 갈등이 심한 국가였나? 농노제를 멋어나지 못한 상황아니었던가?
레닌당시에 러시아 정교회의 위상이 어떠했나?
뾰트르대제 때 해체되었던 러시이자정교회 총대주교청이 막 회복된 단계이고, 니콜라이 같은 황실 및 황제들이 러이자정교회 중흥을 이루려고 해도 말발이 먹히지 않았던 사회가 아니었던가?
그 당시 러시아정교회는
1. 교회의 재산 소유여부와 관련하여 내홍을 치룬 상황이고,
2. 영혼이 물질인가? 아닌가? 아는 유물론 사조와의 갈등을 해결하는 중이었다.
서유럽에서 만들어진 공산주의 이론을 러시아정교회에 무리하게 적용하여 러시아정교회 사람들을 때려 잡은 것이 볼셰비키 혁명이 아니었던가?
러시아정교회는 특성상 강요가 없다.
대부분이 서민들이 넓은 땅에서 농사지으면서 농경생활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하였다.
그리고 광활한 대지위에서 농사지으면서 자급하는 수도원체제가 발달해 있었다. 이들이 나로드(인민?)들을 착취한 적이 있단 말인가?
자본과와 결탁하였던 종교의 모습이 러시아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스탈린은 레닌 이후에 잔멸된 러시아정교회 사람들을 8천만명이나 숙정한다.
그게 종교적 이유에서일까? 스탈린 우상화를 위한 반대세력 제거가 아닌가?
사실을 사실대로 이야기해야지 종교라는 단어를 애매하게 끌여다가 시기적으로 맞지않에 엮어 놓으면 우리민족을 바보로 만드는 것 아닌가?
내가 해외러시아정교회 출신이기 때문에 남들보다는 조금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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