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교를 나왔다는 구라짱님이
미쉬나에 분명히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랍비가 될 수 없다"는 말이 나온다고 주장합니다.
미쉬나 어느 문구에 그 말이 나오는지 ... 제시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ㅎㅎ
물론
제가 제시히는 글이 진실이라면 ...그런 문구 자료를 제시해봐야 소용없는 일이겠지만 말입니다.
미쉬나는
예수께서 이미 돌아가신 후 40년은 족히 넘어가는 기원후 70년 이후 시기에 살았던 랍비들에 의해 "대부분" 기록됩니다. 3세기 초가 되어서야 완성되지요^^
앞 답변33에서 제시한 결혼하지 않은 그 다음 시대의 랍비^^(구라짱님의 지식으론 있을 수가 없는...그래서 그것도 구라다 그러실지 모르겠습니다만^^)이야기는 미쉬나는 아니지만...유대교의 구전 율법 모음서인 토세프타 예바모트 8,7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 내용이 너무 고상하여 이해하지 못하셨을 특별한 경우를 대비하여 설명을 드리자면
"다른 사람들이 이 세상을 게속 존속할 수 있게 할 것"이란 말은
자신은 랍비이면서 결혼하지 않았지만...다른 사람들이 결혼하려 자녀를 낳고 그 자녀들이 자녀를 낳아 세상에 사람들이 충분할 것이다라는 말이지요^^. 설명이 되었지요?
그리고 히브리대학의 교수이며 제2성전시기의 문헌과 역사의 전문가인
샤무엘 샤프라이 교수는
"A Jewish Bachelor"(어떤 안티분이 문헌을 제공하라 하셔서...여기까지만 쓰죠^^ 확인해보실 수 있는 것도 아니실테니...맞지요?^^)에서 이렇게 그 시대의 랍비들의 모습을 말해줍니다.
"이 시기의 랍비들은 때로 결혼하기 위해서 30세 혹은 40세까지 기다려야 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생도들과 순회교사들로서 여러해를 집을 떠나 생활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30세가 된 예수는 결혼했기 때문에 랍비라 불렸다는 말..이 얼마나 어거지 주장인지 아시겠지요?
구라짱님은
특히
신학교 들어 가셨을 때 사 놓은 책들 살펴보시구요
그것 모지리면...두란노서점에 가셔서 책을 더 많이 사서 읽으시면서...공부 더 하셔서
부디 안티들의 헛소리들에 중독된 것 털어버리시고
"신앙을 회복하시길"...빕니다.
- Prosperity
- 문헌제공??ㅎㅎ 문헌고증을 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아래 구라짱님 말씀처럼.. 네이버 검색하시느라 수고 많으셨다는것만은 인정해드리죠.. 하지만 님의 말씀엔 설득력이없네요..ㅡ.ㅡ; 08.01.31
- 거제도59
- 흠,,,글타면 랍비가 결혼을 한다는 말씀에는 동의를 한다는 소리 ??? 글구 랍비가 전부 밖으로 나돌아 댕기지는 않을터,,,예수가 결혼 했다는 거군요 ^&^ 08.01.31
- 갓데바욜
- 홍~ 멍군하셨넹^^ 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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