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천국에 다녀왔다고
간증하고 책 내고 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거기에 일부 유명목사가 그것을 거들고 나서면 일종의 천국바람이 불지요.
저는 그런 간증하는 자들이나 목사들은 장사군이나 다를 바없는 자들이라 굳게 생각합니다.
안티분들의 생각과 비슷하지요?^^
체험은 개인적이고 특별한 체험일 뿐이지
그것이 진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 그럴듯한 꿈이나 환상 또는 계시를 경험했다고 해도
그리고 그것이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와 비슷하다고 하여도
그것은 개인적인 체험이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체험이란 언제든지 다르게 변할 수 있는 것이며 ... 그 체험을 듣는 사람들은 어? 그래? 그런 경험도 있군...하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제가 접한 우리나라에 발간된 천국에 다녀온 이야기들은
첫째로, 비성경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성경의 교훈과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것들 투성이었습니다. 일일이 예를 들 필요도 없겠지요. 특히 안티분들이 대부분인 이곳에서 성경도 잘 모르시는 분들 투성이일테니까요.
둘째로, 개인적인 특별한 우월감을 강조하는 내용이 눈에 거슬렸습니다.
마치 하나님이 자신에게만 어떤 특별한 대우를 해주시는 것같은 비 정상적인 하나님 인식입니다.
세째로, 그 배경이나 환경 사역자들의 모습이 무척 진부하다는 것입니다.
쓸데없는 소리거나 거짓말로 읽혔습니다. 황금길에 발자국이 났다는 둥, 지구의 80배가 넘는 행성이라는 둥, 미가엘은 금발에 키가 2미터이고 몸무게가 153킬로그램이라는 둥하는 따위...
그러므로 저의 결론은
시중에 나도는 천국간증 책들은 무시해도 된다 였습니다.
...
안티여러분...
천국간증따위들은 거들떠 보시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자세히 들여다 보십시오.
천국과 지옥은 있고...누구든지 반드시 둘 중 한 곳으로 가게 됩니다.
어디든 여러분의 마음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건 전도용 멘트가 아니라, 천국에 대한 이야기의 필수적 멘트입니다.)
- 미완성
- 카이님 부탁이 있습니다 지옥 예약 한사람 인데요..아래에 보니 지옥불이 6000도 랍니다..너무 무서버요..님의 믿음과 은혜로 100도만 낮춰 주세요....5900도면 대략 버틸거 같습니다..부탁합니다...^^* 08.01.29
- 울집개이름예수
- 아주 소박한 희망을 갖고 계신 귀한 분이네요. 야훼가 그 정도는 들어줄 꺼에요. 08.01.29
- 아그리파
- 처음으로 글같은 글을 올리셨구만...물론, 전부다 공감한다는 뜻은 아니요 08.01.29
- 울집개이름예수
- 내가 왠일로 당신글에 추천을 누르게 되었네요. 08.01.29
- Love Jesus
- 난...그래도 신빙성 있는 간증은 믿어요...헤헤헤...알겠슴당... 08.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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