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보조 2020. 9. 23. 10:07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1:24)

 

세상이 제아무리 악해지고 마귀가 그 추악한 정체를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할지라도

그리스도인에게는

예수님이 함께 하시므로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믿는 자들에겐 주님의 약속들이 있고

그 약속의 중심에 성령이 계시고

성령께서

믿는 자들 각자의 안에서 말씀을 알려 주시고 잘못을 깨닫게 하시고 회개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언제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아버지깨 간구하심으로 우리를 도우십니다.

우리에게 맞는 은사를 각자에게 주시고 모인 교회가 한몸이 되어 주님을 섬기게 하십니다. 

고난중에도

우리가 중심을 잃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하고 참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응답은 반드시 그 엄중하신 약속을 따라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나치게 겁내는 것

의심하여 흔들리는 것

낙담하여 슬퍼하는 것들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있음의 증거일 것입니다. 

 

극단적으로 

이 세상이 우리 믿는 자들을 기어코 죽인다 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 할 이유도 낙담할 이유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 영혼을 영광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경계하라, 거짓과 불의에 분노하라

그리고 담대하라. 우리가 주님의 편에 서 있으면 두려울 것이 없다.'

이렇게 유다서를 정리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