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362(24:15-16)
주방보조
2019. 8. 7. 02:13
"악한 자여 의인의 집을 엿보지 말며 그 쉬는 처소를 헐지 말찌니라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찌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니라"(24:15-16)
악한 자의 특징은
자기 외의 다른 사람들이 잘 되는 것에 대하여 참을 수 없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해롭게 하고 짖밟고 비웃는 짓을 밥먹듯 행하는 것입니다.
그의 도움을 얻은 자가 없기때문에 악한 자에게는 그에게 도움을 주는 자도 없고 나아가 참된 벗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친구라 불리는 무리들이 모두 이해관계에만 매여 있기 때문에
그가 어려움에 처하면 모두 다 그를 버리고 떠나거나 아니면 기회를 잡아 그를 더욱 곤경에 몰아넣으므로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 뿐입니다.
결국
그는 단번에 무너지고 맙니다.
하나닙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보다 남을 더 유익하게 하는 데 기쁨을 느낍니다.
그래서 그들은 할 수만 있으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위로하고 도와줍니다.
그의 도움을 얻은 자들이 많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기꺼이 도우려는 자들이 적지 않고 나아가 그의 벗들은 그처럼 모두 신실한 자들입니다.
친구들은 그의 어려움을 자기 일처럼 생각하며 손해를 감수하고라도 그를 다시 일으켜 세워주려 합니다.
그는
넘어져도 일어나며 결코 낙망하지 아니합니다.
하물며
악한 자를 미워하고
의로운 자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그 능력의 손을 펼치실터이니
어찌
의로운 자가 다시 일어날 힘을 얻지 않겠으며
어찌
악한 자가 다시 일어날 엄두를 낼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