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보조 2017. 12. 28. 16:07
"내 아들아 지식의 말씀에서 떠나게 하는 교훈을 듣지 말찌니라"(19:27)

우리 귀에 솔깃한 것은 다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 귀는 

악한 것은 순하게 잘 듣고 선한 것은 흘려버리거나 막아버리기 때문입니다. 


지식의 말씀은 

우리를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하는 가르침입니다. 

들어도 들어도 부족한 말씀, 아침에 새기고 저녁에 펼쳐 보아야 할 하나님의 말씀, 생명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얇팍한 귀와

지식의 말씀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입니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 없는 기준이며 

우리의 귀는 길들이지 않으면 선한것은 걸러내고 악한 것만 즐기는 기관입니다.


그러므로

기준에 맞는 것에 귀를 열고

기준에 맞지 않는 것을 걸러내는 일

이것이 우리의 귀를 길들여 얻어낼 수 있는 유익한 결말입니다. 


...


기준에 충실한 듣기...유혹에 넘어지지 않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