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221(18:14)
주방보조
2017. 8. 29. 14:27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18:14)
병은 몸의 질서가 무너졌을 때 생기는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질서가 무너진 채 태어나는 이도 있고
욕심을 부리다가 질서가 깨어지기도 하고
사고로 그리되기도 합니다.
우리에게는
두가지 병을 이겨낼 수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몸에 있는 면역력 또는 회복력입니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정신력이라 부르는 마음가짐입니다.
제 상식으로 종합한 바에 의하면^^
이 두가지, 면역체계와 마음가짐은 서로 밀접하게 연락됩니다.
마음이 편안하면 면역체계는 제대로 작동되고
마음이 불편하면 면역체계는 정지됩니다.
마음은
그러므로 몸이 병들었을 때 그 무너진 질서를 회복시키는 최고의 사령탑입니다. 심령이 병을 이깁니다.
혹 병이 깊어 몸은 망가져도
정신력으로 얼마든지 그 한계를 극복해 낼 수 있습니다.
많은 장애인들이 인류사에 빛나는 위대한 업적을 낳기도 함은 그 명백한 증거입니다.
...
무엇보다 온전한 믿음으로 마음을 튼튼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도
심지가 견고한 자를 도우십니다.
마음이 흔들려 의심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도우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도우실 수 없는 사람을
어떤 면역체계가 그 무너진 질서를 회복시켜 건강하게 만들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