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189(17:6)
주방보조
2017. 3. 7. 15:30
"손자는 노인의 면류관이요 아비는 자식의 영화니라"(17:6)
가족은
모든 영역을 함께하는 공동체입니다.
삶의 모든 영역, 부와 빈, 귀과 천, 영과 욕
더 이상 잘게 부숴질 수 없기 때문에 운명적이기도 한 면도 있습니다.
금수저, 흙수저도 이런 가족의 특성때문에 나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자식들에게 속이 상하면 옛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호적을 파버리겠다...였습니다.
실제로 그런 일이 가능한지는 알아보지 않았지만 불가할 것입니다.
가족이란 인간이 어떻게 나눌 수 없는 하늘이 내려준 기본 질서이기 때문입니다.
가족 중 부부 사이의 이혼이란 제도가 있지 않느냐고 하시겠지만
그건 인간이 하도 악해서 ...마지 못해 하나님도 허락하신 특별예외 사항인 것입니다.
나의 영광이 나만의 영광이 아니며
나의 욕됨이 나만의 욕됨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은
가족 구성원이 가져야할 가장 기본적인 책임감?이어야만 합니다.
...
언제 손자를 보나...저 개인적으로는 노인의 면류관을 고대하고 있습니만...자식들이 결혼을 할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