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교회에 대하여

[스크랩] 오늘날 가장 지배적인 이단

주방보조 2016. 7. 17. 06:52


오늘날 가장 지배적인 이단|자유게시판
전체공개2016.07.05. 13:21|삭제

출처블로그>생각하는 그리스도인 | calvianus

원문http://blog.naver.com/calvianus/220753346887



1)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목회자들은 자기들의 능력의 부족함을 세상적인 방법론으로 채우고자 한다. 시작부터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그들의 목회 과정에는 필연적으로 비진리가 들어오게 된다. 즉 그들 공부하지 않는 목회자들은 자기들의 무지로 인하여 아무런 분별없이 교회를 각종 비진리로 가득 채우게 된다. 이는 그들이 성경도 모르고 목회도 모르기 때문이다. 

2)  무지는 그들로 하여금 세상적인 방법론으로 눈을 돌리게 만든다. 그것은 언제나 빠른 성장을 약속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공부하지 않는 목회자들은 육적인 사람들을 교회 안에 가득 차게 해주는 세상적인 방법론을 택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자처한다. 즉 그들은 주의 목소리를 따르지 않는 사탄의 자식들을 자신의 교회로 불러 모은다. 그래서 그들의 교회는 종교적 연애오락의 음성들 듣고 찾아온 육적인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된다. 교회는 육적인 사람들의 모임이 된다.

3) 그들 어리석은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도구임을 자처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물론 그들이 하나님의 도구라는 것에 동의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같은 거짓된 일꾼들을 통해 불사를 가라지들을 한 곳에 모으시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단은 곧 하나님의 심판 그 자체이다. A. W. 토저가 말하였던 것처럼 "종교적 연애오락이 그리스도의 교회를 너무나도 타락시켰기 때문에, 수백만의 사람들은 그것이 '이단'이라는 것조차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들은 그 무지 가운데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 

4) 하나님의 심판을 자처하는 공부하지 않는 목사들은 자기 자신과 똑같은 도구들을 끝없이 양산한다. 하나님께서 추수할 일꾼들을 찾으시는 것처럼 그들 공부하지 않는 목회자들도 자기처럼 미련하고 무익한 종들을 거듭 양산한다. 나는 신학교에서 그같은 종들을 매일 같이 만나는데 그들의 주된 특징은 언제나 신학에 대한 무지와 무관심으로 나타난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이 속한 교회의 공부하지 않는 목회자들로부터 신학과 신앙생활을 이원화 하도록 배워왔기 때문이며 특히나 신학과 교리는 별다른 쓸모가 없다고 배웠기 때문이다. 즉 신학과 신앙이 분리되어 하나님을 아는 참된 지식이 없는 목회자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라곤 그것뿐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양산된 목회자 후보생들은 대체로 자신의 신학적 무지를 전혀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그래서 공부에 대한 열심이 전혀 없다. 미래의 성도들을 위해서 자신을 참된 지식으로 채우기에도 모자를 판에 그들의 관심은 온통 종교적 연애오락이라는 방법론에 쏠려있다. 실제로도 그들은 시험 전날까지 놀고 먹기 바쁜데, "나는 대충 공부하고 목사 안수 받는 것으로 만족해"라고 말하곤 한다. 즉 그들은 목회에 필요한(그리고 자기 영혼의 유익을 위한) 참된 지혜를 배우기 위하여 학교에 온 것이 아니라 이미 배운 세상적인 방법론을 실천하기 위한 수단으로 목사 안수를 받기 위해 온 것이다. 그러면서도 "나는 한국 교회를 매우 걱정하고 있어"라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는다. 자기 같은 사람이 목회자가 되는 것이야말로 한국 교회의 가장 큰 비극임을 걱정해야 하지 않을까? 
 나의 동료 중에는 신사도개혁운동의 땅밟기를 추종하는 목회자 후보생이 있는데 그는 땅밟기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나의 시선을 곱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미안한 말이지만 그는 공부하지 않는 목회자로부터 그렇게 생각하도록 배웠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그렇게 배운 사람들은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해야 한다고 말하는 자들에게 "그것은 교리적인 문제일 뿐입니다"라고 습관처럼 말한다. 그렇다면 생각해보자. 기독교가 교리를 문제삼지 않는다면 무엇을 문제삼겠는가? 나아가 목회자가 교리를 가르치지 않는다면 무엇을 가르치겠는가? 여기서 오늘날의 목회자들의 가치관의 문제점이 명확히 드러난다. 그것은 교리에 대한 철저한 무지이자 무시이다. 존 맥아더는 그의 책 <진리 전쟁>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실제로 현대 교회는 교회사의 다른 어떤 세대보다 거짓 선생들과 교리적 파괴 활동가들, 그리고 영적인 폭력주의에 더 취약한 실정이다. 교회 안에서 성경에 대한 무지가 종교개혁 이후 다른 어떤 때보다 더 깊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 믿기 어렵다면, 1850년 이전의 탁월한 복음주의 설교자들이 책으로 펴낸 설교와 오늘날의 전형적인 설교를 무작위로 골라서 한 번 비교해 보라. 또 백 년 전의 복음주의 출판사들이 출판한 것 가운데 아무거나 골라 오늘날의 기독교 문학 작품과 비교해 보라."
5) 내용 없는 신앙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교리에 대한 무지는 언제나 우상숭배로 나아간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에는 언제나 우상숭배가 행해진다.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오늘날 복음주의 교회들의 상당수가 하나님이 아닌 '바알'(Baal)을 숭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거짓 선생들과 교리적 파괴 활동가들"이 '성공적인 목회자'라고 칭송받는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교회를 가보라. 그곳에서는 언제나 바알 숭배가 행해지고 있으며 그것은 종교적 연애오락과 저급화된 복음주의적 메시지, 세속적인 심리학, 번영주의와 헛된 열심주의로 나타난다. 하지만 아무도 그들 성공적인 목회자들을 이단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큰 문제이다.  A. W. 토저가 말하였던 것처럼 우리는 "복음주의적인 교회 어디서나 음란한 이 시대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교회 안에 들어온 각종 비성경적이며 불경건한 사탄적인 요소들은 그것들을 감지하기 힘들 만큼 교묘한 모습으로 성경적인 부분을 안에 '뒤섞여' 있기 때문에 우리는 비진리적인 요소들을 감지하기도 어렵거니와 설령 그것들을 감지한다고 할지라도 여러가지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왜냐하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 비진리적인 요소들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6) 교리를 떠난 기독교는 껍데기에 불과하며 사실상 그런 기독교야말로 가장 분명한 이단이자 오늘날 가장 지배적인 이단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면 그것이 곧 이단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는 곳은 교회가 아니며 그런 교회는 자신을 교회라고 거짓 포장하기 때문에 거짓된 교회이자 사탄의 회당이다. 그리고 그런 교회의 목회자야 말로 거짓 교사이다. 이 사실을 부정해선 안된다. 우리는 프란시스 쉐퍼와 같이 "오 이시대여, 그리고 동요하고 있는 복음주의 교회들이여, 나는 거듭해서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라고 말하는 바이다!"라고 선언해야 한다. 
 물론 낭만주의자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르겠다. "당신은 너무 고지식합니다. 좋은게 좋은거 아닙니까? 우리 교회들을 잘 들여다보면 긍정적인 부분도 많습니다"라고 말이다. 그렇다면 나는 그에게 이사야 56장 10~12절을 묵상하라고 말하겠다.

이사야 56:10~12
이스라엘의 파수꾼들은 맹인이요 다 무지하며 벙어리 개들이라 짖지 못하며 다 꿈꾸는 자들이요 누워 있는 자들이요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들이니 이 개들은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요 그들은 몰지각한 목자들이라 다 제 길로 돌아가며 사람마다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오라 내가 포도주를 가져오리라 우리가 독주를 잔뜩 마시자 내일도 오늘 같이 크게 넘치리라 하느니라



 


출처 : 한우리성경강해
글쓴이 : 하나님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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