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우리/30초 성경묵상
잠언 135(잠15:5)
주방보조
2014. 9. 17. 15:5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15:5)
사랑을 확인하기 전임에도
그 사람을 믿어버릴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이 가진 약점 중 하나입니다.
그 약점을 한껏 이용하는 자들이 ... 바로 사기군들입니다.
그래서
친구처럼, 애인처럼, 가족처럼, 이익을 나눠줄 호인처럼 다가옵니다.
그 사랑없이 말만 잘하는 자들이 사람의 마음을 빼앗고 판단을 흐리게 만들고 결국은 그들을 망하게 인도합니다.
하나님은
그런 악한 인간들에 대하여(우리도 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함정이긴 하지만^^)
단 하나 무조건 사랑하는 사람을 주셨습니다.
너무나 사랑하고 너무나 잘 알고 너무나 진실한 사람...무조건 편들어 주는 사람, 부모님입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부모님의 말을 안 듣고
사랑하지 않는 사기군들의 말을 듣는 자는 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 말을 잘 들으면, 세상에 널린 수 많은 함정들 중에 적어도 절반은 겪어 보지도 않고 무사 통과할 것입니다.
네, 그 부모님의 마음이 변질되지 않는 한 말입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당연히
변하시지 않는 우리 하늘 아버지 하나님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