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일상적이고,
너무나도 평범해서 뭐라고 말하기 조차 힘겨울거 같은 영화다...
집에서 비됴로 그 영화를 봤다...
그리곤, 사랑이라는 것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후후후) 사랑이 있을까(?)
그녀는 예뻤다...
모든 모습이, 행동이, 생각이....
그의 남편 역시 아름다운 사람이다...
마치 우리의 경제개발 이전의 모습인지도...
경제가 발전하며 어느새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유희만이 남은 세상에 보여지는...
영화를 보고난 느낌은 기분 더럽다 였다...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니까...
PS. 원필님....
"와호장룡"의 감독은 장예모가 아니라 이안 입니다..
"결혼피로연", "음식남녀", "라이드 위드 데블"을 감독한 사람이지요....
제 기억으로 장예모는 공리라는 여배우하고 작품을 많이 만든걸로 알고 있읍니다..
"진용", "불은 수수밭", "국두" 같은 영화를....
이것도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도 오래전 일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