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디 빌려쓰는 규영입니다.
원필님이나 진석님이 창조론 앵무새라는 말을 듣는 것과 마찬가지로
저도 결국은 진화론 앵무새일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졸 수준의 일반인인 제가 반문동 서당에서 삼년간 주어들
은 풍월은... 창조론 앵무새보다는 벙어리가, 벙어리 보다는 진화론
앵무새가 더 유익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군요,.
고졸수준의 일반인인 저는 이곳에서 "관측된 종분화의 사례"에 대해서
도 배웠고, 진화란 "개체군의 유전자 풀이 변해가는 현상이다"라는 진
화의 정의에 대해서도 배웠고, talkorigin이라는 유용한 사이트가 있
다는 사실도 배웠는데, 창조론 앵무새들은 무엇을 배웠길래 아직도 아
래와 같은 글을 쓰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창조론 앵무새를 보고 있노라면 돌연변이율이 0%이면서 획득형질이
유전되지도 않는 MathWorld의 Brain들이 생각납니다.
1 + 1 = -1
36 + 12 = -1
75 + 6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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